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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기획자의 독서
김도영 | 위즈덤하우스 | 2021-07-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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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기획자의 독서
김도영 | 위즈덤하우스 | 2021-07-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모두가 기획자인 시대, 기획을 더 잘하고 싶어서 책을 읽습니다
제품 생산자든 마케팅 담당자든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만들고, 내놓는 사람들은 모두 기획자다. 하지만 본인의 역량을 스스로 키우는 것 외에 기획 업무를 잘하기 위한 방법은 막연하기만 하다. 이 책의 저자는 네이버에서 브랜드 기획자로 일한다. IT 최첨단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도구들을 활용하기에도 벅찰 것 같은 저자가 ‘사람들의 생각을 읽어내기 위해’ 절실한 마음으로 가장 가까이에서 기댔던 건 예상외로 ‘책’이었다. 책을 통해 기획하는 힘을 키워나가는 동시에 책에 기대 읽고, 생각하며, 삶을 펼쳐나가는 동시대 기획자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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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길고 빛나는 강
리즈 무어 | 황금시간 | 2021-1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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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길고 빛나는 강
리즈 무어 | 황금시간 | 2021-1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추천 도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닷컴 선정 ‘최고의 책’
‘굿모닝아메리카 북클럽’ 선정 도서
망가진 도시의 무너진 심장으로 흐르는,
떠나간 영혼들의 강물에 바치는 애도가
미국이 직면한 마약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리즈 무어의 장편소설 《길고 빛나는 강》이 출간됐다. 《길고 빛나는 강》은 필라델피아의 거리를 순찰하는 한 경찰관이 성매매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면서, 도시에 만연한 마약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가족이 겪은 고통의 내력을 탐색하는 과정을 그렸다. 출간 전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은 《길고 빛나는 강》은 발표 후 “마약과 도시 그리고 가족에 관한, 시대를 관통하는 이야기”라는 호평을 받으며 각종 언론이 앞 다퉈 소개한 것은 물론,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강력히 추천하면서 근래 가장 뜨거운 화제작 중 하나가 되었다.
필라델피아 경찰관 미키 피츠패트릭은 24구역, 켄징턴애비뉴의 순찰을 담당하고 있다. 그녀는 그 거리의 민낯에 누구보다 익숙하다. 마약중독자들과, 마약을 얻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할 사람들로 가득한 거리의 모습에. 그리고 그녀의 여동생 케이시 또한 같은 거리에서 일하고 있다. 마약에 중독된 매춘부로. 미키는 거리에서 시신이 발견될 때마다 그것이 동생이 아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러던 어느 날 케이시가 사라지고, 거리의 성 노동자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살인 사건이 연달아 일어난다. 미키는 실종된 여동생을 찾는 데 위험할 정도로 몰두하면서 자신의 삶까지 서서히 무너뜨리는데…….
《길고 빛나는 강》은 두 번째 소설 《무게》로 로마 문학상을 받으며 세계적 명성을 얻은 이후 차기작 《보이지 않는 세계》로 각국에 열렬한 팬을 확보한 작가 리즈 무어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일찍이 작품 내에 스릴러 등 장르적 요소를 꾸준히 도입하고 실험해온 그녀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본격 범죄소설이다. 특유의 세밀한 인물 묘사와 시적인 문체, 그리고 리듬감 있는 구성과 형식이 강렬한 소재와 어우러져 격조 높은 작품이 탄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길고 빛나는 강》은 한국의 독자들에게 마약에 대한 무거운 경각심을 불러일으킴과 더불어, 과거의 고통과 슬픔을 이겨내는 감동의 가족 드라마로서 커다란 정서적 울림을 던져줄 것이다.
〈책 속으로〉
거니스트리트 선로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여성이며 연령 미상, 사인은 약물 과용 같다고 종합상황실에서 전한다. 케이시일 거다. 내게는 여자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보고가 있을 때마다 뇌 기저에 똑같은 메시지를 보내오는 장치가 있다. 경련이나 반사반응이 일어날 때처럼 말이다. 그런 뒤에야 이성적인 판단력이 책임감 있고 무뚝뚝한 군인같이 나타나 확률과 통계를 상기시켜준다. 작년에 켄징턴에서 약물 과용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이 900명이었고, 그중 케이시는 없었다고.
_12쪽
저기, 동생 일은 안됐어요.
나는 그를 본다.
― 네?
알론조는 멈칫한다. 자기가 쓸데없는 소리를 했다는 걸 깨달은 사람의 표정이다.
― 뭐라고 하셨어요? 나는 다시 묻는다.
그는 고개를 젓기 시작한다.
― 글쎄, 틀린 정보일지도 모르지만.
― 그게 뭔데요?
알론조는 오른쪽으로 목을 길게 뽑아 평소에 폴라가 서 있던 자리를 내다본다. 그는 폴라가 없는 걸 확인하고 다시 말한다.
― 아무것도 아닐지도 모르지만, 폴라가 엊그제 여기 오더니 케이시가 실종됐다고 했어요. 한 달이나요. 어쩌면 그것보다 더 오래된 것도 같다고. 아무도 케이시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대요.
_78~79쪽
마지막으로 들어간 방은 애슐리와 론의 침실이다. 구석에서 라디에이터가 소리를 내며 불쾌하지 않은 온기를 뿜어내고 있다. 방 한가운데 덮지붕 침대가 있고, 그 옆 벽면에는 그림이 걸려 있다. 예수가 두 어린 아이의 손을 잡고 있는 그림이다. 그들은 빛나는 강물로 연결되는 길에 서 있다.
‘나와 함께 가자.’ 예수의 발치에 적혀 있다.
_176쪽
폴라의 손이 떨리는 게 보인다.
― 설마. 그 애가 말한다.
― 아는 사람이야?
폴라는 웃지만, 웃음에 분노가 묻어난다.
― 날 속이지 마. 폴라가 말한다. 내가 원하는 건 그것뿐이야. 헛소리에 속지 않는 거.
나는 고개를 젓는다.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다고 말한다.
폴라는 잠시 눈을 감는다. 마지막으로 담배를 길게 빨더니 바닥에 버린다. 운동화 발끝으로 그걸 눌러 끈다.
그러고 나서 나를 본다.
― 그쪽 사람이야, 믹 언니. 폴라가 말한다. 경찰이라고.
_211~212쪽
자요. 남자가 말했어. 정말 주사 놔줄 필요 없어요? 5달러예요.
아뇨. 내가 말했어. 됐어요.
닥과 눈이 마주쳤어. 그가 말하더군. 내 집 근처에선 하지 마요. 그리고 먼저 시험해보고.
나는 고맙다고 하고 돌아섰어. 한 번 더 집 안을 들여다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하고 생각했지. 닥이 내가 머뭇거리는 걸 알아차렸는지 묻더라고. 찾는 거 있어요?
뭐요, 하고 내가 되물었어.
그러자 그자식이 이렇게 말하더군. 여자 말예요.
_253쪽
나는 계속 차를 몬다. 차는 조금 더 넓어진 도로를 일직선으로 달리고 있다. 갑자기 눈앞에 반짝이는 수면이 나타난다. 나는 다시, 델라웨어강에 왔다는 것을 깨닫는다. 태어났을 때부터 줄곧 나를 따라다니던 그 어두운 강에.
_417쪽
나는 궁금했다. 그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마을을 떠난 후 그 아이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다치지는 않았을까? 추웠을까? 가족을 그리워했을까?
경찰 일을 하면서 매일매일 그 이야기를 생각했다. 내 상상 속에서 마약은 피리 부는 사나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약이 주는 황홀감을 그려본다. 그 황홀감을, 일하는 매일매일 또렷이 목격할 수 있다. 모두가 마법에 걸려 매혹된 채로 돌아다닌다. 이야기가 끝난 후의, 아이들과 음악과 피리 부는 사나이가 떠난 뒤의 하멜른 마을을 상상해본다. 그 소리가 내 귀에 들려온다. 그 마을의 끔찍한 고요가.
_4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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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까칠한 재석이가 소리쳤다
고정욱 | 애플북스 | 2021-10-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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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까칠한 재석이가 소리쳤다
고정욱 | 애플북스 | 2021-10-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드디어 ‘세상 속 돈’이라는 존재와
현실 대면한 재석과 친구들
청소년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가 여덟 번째 이야기 『까칠한 재석이가 소리쳤다』(애플북스)로 돌아왔다. 이 시대 청소년들의 고민거리를 예리하게 감지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철저한 사전 조사와 현실감 넘치는 생생한 묘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는 통통 튀는 매력의 주인공 재석이가 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 대변하기에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더 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는 먹고살기 위한 평생의 고민거리지만 대개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고 제대로 교육받은 적도 없는 돈 문제에 대해 다룬다.
장래희망을 위해서 미리 관련 분야를 체험하고 돈도 벌고자 열심히 아르바이트했으나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수경을 위해 의리파 재석과 친구들이 나섰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마음과 그동안 쌓은 내공으로 악덕 사장에 맞서지만 냉혹하고도 불합리한 현실의 벽을 뛰어넘기가 쉽지 않다. 재석은 수경의 일로 친구들과 고군분투하는 한편, 젊은 나이에 사업으로 큰돈을 번 멘토 진식과의 대화를 통해 돈이란 무엇인지, 모든 것이 넘쳐나는 시대에도 힘든 사람은 왜 여전히 많은지 고민에 잠긴다.
청소년들에게 돈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심어주기 위해서 이 책을 썼다는 고정욱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삶이며, 돈벌이 자체를 목표로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 꿈을 이루는 배움의 수단으로 삼아야 함을 강조한다. 이 책을 먼저 읽은 학생 독자 평가단의 감상평 또한 소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 『까칠한 재석이가 소리쳤다』 북트레일러
https://youtu.be/Mhtbj9q2N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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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는 101세, 현역 의사입니다
다나카 요시오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21-09-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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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는 101세, 현역 의사입니다
다나카 요시오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21-09-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어떻게 하면 백 살이 넘도록 건강하게 현역으로 일할 수 있나요?”
건강한 장수가 가능함을 몸소 증명한
101세 현역 의사의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비결
이 책의 저자는 백 살이 넘은 나이에도 의사 가운을 입고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는 현역 의사다. 올해 104세가 된 그는 79년차 내과 의사로 아직도 매일 오전 환자들을 만난다. 진료가 끝나면 귀가하여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정해진 코스대로 산책을 한 후 스마트폰으로 지인들과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자기 손으로 먹거리를 준비하고 자기 발로 걸어 일터로 나가는 그는 젊은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일상을 누리고 있다. 진료실에서 컴퓨터를 두드리며 환자와 대화하거나 웃는 얼굴로 병원을 활보하는 저자의 모습을 보면 백 살 넘은 노인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인류 수명 120세를 논하는 지금, 백 살이 넘어도 이렇게 나다운 생활을 지속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101세를 기념하여 자신의 활동법, 식사법, 질병 대처법, 마음 관리법을 45가지로 정리한 이 책에서 저자는 누구나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근본적인 건강 습관을 알려준다. 또한 본격적으로 노년기에 대비해야 하는 4050을 위해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및 운동 방법도 짚어준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건강법은 전부 간단하고 돈이 들지 않는다. 따라서 그대로 따라 하면 누구나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 꾸준한 실천으로 이 습관들을 자기 것으로 만든다면 우리 모두 101세 현역 의사처럼 두려움 없는 말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101세 현역 의사 #장수 #장수 비법 #백 세 인생 #백년 건강 #100세 시대 #100세 의사 #다나카 요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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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나는 가끔 내가 싫다가도 애틋해서
투에고 | 위즈덤하우스 | 2021-08-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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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나는 가끔 내가 싫다가도 애틋해서
투에고 | 위즈덤하우스 | 2021-08-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후회와 미련이 새벽을 삼켜도
수많은 아침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로 20만 구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가, 투에고가 ‘나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진솔한 회고로 돌아왔다. 이 책은 뜨겁고 어설프고 연약했던 과거의 자신을 회상하며 쓴 3년간의 기록을 담고 있다. ‘가끔은 싫지만 여전히 애틋한 나’에 대한 그의 솔직한 기록엔 우리 모두의 어제와 오늘이 투영되어 있다.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에 하늘 무너진 듯 슬퍼하고, 시간 지나 별일 없었던 것처럼 지내다가도 가끔 사무치게 그리워하다,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 점점 혼자에 익숙해지는, 싫다가도 애틋한 나로 살아가는 일에 대한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작가는 그 길 끝에 서서 아파했던 만큼 성숙해진 목소리로 우리의 어제를 위로한다. 후회와 미련이 때때로 당신의 새벽을 앗아가더라도 슬퍼 말라고. 모든 일은 지나가고, 새벽의 아픔만큼 더 깊고 단단해진 당신을 내일의 아침이 기다리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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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나는 내 딸이 이기적으로 살기 바란다
정연희 | 허밍버드 | 2021-10-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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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나는 내 딸이 이기적으로 살기 바란다
정연희 | 허밍버드 | 2021-10-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딸아 처음부터 너는 너였단다.
누구의 딸, 아내, 며느리, 엄마가 아닌 네 이름으로 살아가기를”
눈부신 세상을 살아갈 이 시대 모든 딸에게
엄마의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전하는 이야기
여자의 인생은 결혼 전과 결혼 후로 나뉜다는 말이 있다. 대부분 사람에게 결혼이란 삶을 살며 내린 수많은 결단 중 가장 행복한 선택의 순간, 당당한 선택의 순간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결혼 후에는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자꾸만 자신이 작아지고, 지워지는 것만 같은 상황을 만나게 된다. 때때로 외로이 떠 있는 섬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다. 나는 여전히 나인데, 왜 자꾸 이전보다 도태된 삶을 살고 있다고 느끼는 걸까. 이러한 물음에 누구 하나 속 시원히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다.
이 책《나는 내 딸이 이기적으로 살기 바란다》는 그동안 아무도 제대로 답해주지 않았던 그 대답을 용기 있게 전하고자 한다. 저자는 아들을 못 낳으면 죄인이었던 시대, ‘딸 같은 며느리’를 얻었다며 좋아하던 시부모의 말에 연신 고개를 주억거리던 친정부모의 모습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반발하지 못했던 삶을 살아온 세대다. 그런데 딸의 결혼을 앞두고는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오랜 세월 꾹꾹 눌러 담았던 모든 말들을, 딸에게 꼭 전해야 하는 당부의 말들을 엄마인 자신의 이야기를 빌어 담담히 풀어내기로 마음먹었다. 앞으로 눈부신 삶을 살아갈 사랑하는 딸에게 엄마로서, 한 시대를 먼저 살아낸 여성으로서 ‘누구의 딸, 아내, 며느리, 엄마가 아닌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라는 애정 어린 당부를 정성스레 전하고자 결심했다. 그리고 엄마의 지나온 삶이 이 시대 딸들의 삶에 그림자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이 글에 담아냈다.
이 책은 기혼 여성을 넘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이라면 마주할 이야기, 모든 여성의 이야기다. 부디 이 책이 세상 모든 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시 한 번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기를 간절히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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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나는 내가 먼저입니다
네드라 글로버 타와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10-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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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나는 내가 먼저입니다
네드라 글로버 타와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10-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누가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늘 당신이 우선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 동료, SNS까지… 사람이 편하지 않은 당신을 위한
110만 팔로워 인기 심리치료사의 가장 현실적인 위로와 응원!
이 책은 개인의 삶과 무너진 관계를 바운더리 설정을 통해 재구성하도록 돕는 안내서다. 미국의 영향력 있는 심리치료사인 저자는 14년간의 상담 사례와 심리학 이론, 인지행동치료를 바탕으로 나와 타인 사이의 적절한 경계선, 즉 ‘바운더리(boundaries)’를 설정하면 관계에 따른 스트레스부터 불안, 우울, 분노, 번아웃 등의 문제를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한다. 상대방을 신경 쓰느라 내 감정과 욕구를 표현하지 못하고, 지나친 요구에도 거부하지 못하며, 선을 긋는 일에 죄책감을 느낄수록 심리적으로 타격을 받고 피로감이 누적되어 마음의 문제로 발현되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건강한 관계는 타인이 아닌 ‘자신’을 중심으로 시작돼야 한다고 말한다.
“누가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늘 당신이 우선입니다.”
나의 감정적·신체적·정신적 안녕을 위해 나머지를 잘 거절하는 것, 나의 욕구에 귀 기울여 지지할 것! 바운더리는 건강한 관계의 중심이자 나를 돌보는 시작점이다. 이 책은 불균형한 관계에서 벗어나 본연의 나를 되찾는 바운더리의 모든 여정이 친절하고 상세하게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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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나는 도서관 사서입니다
홍은자 | 들녘 | 2021-06-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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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나는 도서관 사서입니다
홍은자 | 들녘 | 2021-06-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 대출:1,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도서관 사서가 알려주는 도서관과 사서 일의 모든 것
‘사서에 걸맞은 성격’ ‘사서가 되면 좋을 스타일’은 없다!
사서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사서가 될 수 있다!!
도서관에 가면 일단 기분이 참 좋다. 잡음 없는 조용한 공간, 게다가 그 공간을 가득 메운 책들, 간간이 들리는 책장 넘어가는 소리. 한참 그 공간을 응시하노라면 이용객들 머리 위로 글자가 떠다니는 것만 같다. 그러나 이 공간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은 단연 사서다. 왠지 편안해 보이고, 별로 바쁜 일도 없어 보이고, 도서관의 주인 같고, 엄청 권력자처럼 보인다. 게다가 무엇이든 물어보면 척척 대답해줄 것 같다. 저 많은 책을 읽었을 테니, 모르는 게 없겠지…… 하면서. 이쯤 되면 도서관 사서는 정말 부러운 직업이야, 라고 질투의 시선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도서관 사서들은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편하게’ ‘우아하게’ ‘읽고 싶은 책 실컷 읽으면서’ 일하는 사람들일까? 이 책의 지은이는 “사서는 당신 생각처럼 그렇게 한가하지 않아요!”라고 말한다. 그는 여전히 ‘사서는 편한 직업’이라는 편견과 마주할 때마다 “도서관에서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한다.
사람들은 왜 이런 고정관념을 갖게 되었을까?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사서의 일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대부분의 도서관 이용자들이 보는 사서의 모습은 종일 앉아서 도서 대출과 반납을 도와주거나 기껏해야 문화 프로그램 시작 전에 강사를 소개해주는 정도이니 말이다. 그런데 사서가 하루종일 도서관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그 진실을 알게 되면 ‘편하겠다’와 같은 반응은 결코 보일 수 없을 것이다. 책을 빌려주거나, 책을 찾아주는 일, 정리하는 일은 빙산의 일각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요즘은 그런 일조차 점점 도서 검색 PC나 자가대출반납기 같은 기계가 대신해주는 실정이다. 그럼 사서는 대체 도서관에서 무슨 일을 하는 것일까?
이 책은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을 위해 쓰였다. 특히 사서를 꿈꾸는 청소년이나 청년들이 이 직업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다수 이용자는 사서가 그저 도서관에서 일하는 사람 정도로만 알뿐, 어떤 직업적 의미가 있는지, 어떤 과정에서 무슨 교육을 받고 사서가 되는지 자세히 모르는 탓이다. 또한 이 책은 사서라는 직업의 유래와 사서의 다양한 업무, 사서가 되는 과정, 도서관 현장의 현실, 도서관의 미래 등 사서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종합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오래전에 사서를 꿈꿨고 그 꿈을 이룬 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 사서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사서로 일하면서 느꼈던 보람과 자긍심까지 충실하게 전하고자 노력했다. 이 책은 사서를 꿈꾸는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또 나아가 꿈을 이룰 수 있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동서양 도서관의 역사 톺아보기
도서관은 인류의 지식을 효율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하고 이를 대대손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든 공간이다. 그리고 그 공간을 지키며 자료를 관리하고 활용을 돕는 역할을 맡은 사람이 바로 사서다. 이런 점에서 도서관뿐 아니라 사서 역시 인류 문명의 역사와 함께한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 역사상 최초의 도서관인 아슈르바니팔 왕립도서관, ‘도서관(library)’이라는 이름을 처음 정식으로 사용한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중세의 수도사들이 설립한 몬테카시노 수도원과 장크트 갈렌 수도원 등은 일부 특권층에게만 개방되었으나 1789년 프랑스혁명 후 세상이 평범한 사람들을 중심에 둔 사회로 변모하면서 도서관도 소수 특권층이 아니라 일반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확장된다. 그러다가 19세기 중반부터 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진정한 의미의 공공도서관이 설립되었고 바야흐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사에서 도서관의 기록을 분명하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은 고려시대부터다. 고려 왕조는 교육기관과 함께 지금의 도서관 역할을 하는 사고(史庫)와 문고(文庫)를 두었고, 조선시대에는 출판이 활성화되면서 책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일종의 도서관 기능을 하는 건물에 전(殿), 관(館), 각(閣), 고(庫) 등 이름을 붙여 운영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집현전(集賢殿)과 정조 왕조의 규장각(奎章閣)이다. 그 뒤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건립한 30여 개의 도서관을 필두로 근대식 도서관들이 세워지는데,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도서관의 수가 늘어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들어서다.
도서관은 넓고 사서의 업무는 많다
사서가 하는 가장 중요한 업무는 도서관 전체를 아우르는 것이다. 실제로 도서관 운영을 위한 모든 업무에 사서의 손길이 닿지 않는 것은 없다. 사서들이 데스크에 앉아 대출?반납 업무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는 뜻이다. 이를테면 도서관 운영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여 도서 구입 같은 예산을 집행하며, 책뿐 아니라 도서관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구매하고 관리한다.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강사를 섭외하고 홍보하며 이용자들을 모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뒤에 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사서의 몫이다. 그뿐이 아니다. 지역 축제에 나가거나 블로그, SNS를 통해 도서관을 널리 알리는 것도, 지역 독서동아리를 꾸려 지원하는 일도 모두 사서의 몫이다.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이 널리 퍼지면 도서관 방역에 빈틈이 없는지도 챙겨야 한다. 더 나아가 사서는 단행본만이 아니라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모든 신문과 잡지, DVD, 전자책, 오디오북은 물론 도서관을 통해 접근 가능한 온라인 전자자료까지 관리해야 한다. 또한 도서관에 있는 많은 자료를 유용한 정보로 재가공하고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여 이용자들에게 안내하는데, 이런 활동을 북큐레이션이라 한다. 한마디로 사서는 도서관 안에서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기획하는 멀티플레이어다. 이처럼 사서는 명실공히 지역 사회 문화를 선도하는 멋진 직업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제 ‘언제나 도서관 안에서’ ‘늘 도서관을 빛내주는’ 사서의 복지와 근무 여건 향상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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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
엄지언 | 21세기북스 | 2021-09-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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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
엄지언 | 21세기북스 | 2021-09-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엄마가 해야 하는 투자는 따로 있다!”
★ 엄마들을 위한 유일무이 투자 종합 바이블 ★
★ ‘학원비’만으로 절대수익 올리는 머니 법칙 공개! ★
★ 각종 인기 유튜브 출연 화제의 인물! ★
◎ 도서 소개
“내 아이를 위해서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습니다.”
생활비 100만 원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엄마들의 속사정까지 완벽히 반영한 본격 투자 바이블
비트코인, 부동산 정책, 공모주 이슈로 미디어와 지인들의 입은 연일 뜨겁지만, 정작 엄마들은 몇천 원을 쓰는 일조차 조심스러워 신중에 신중을 기하기 일쑤다. 실제 쏟아지는 투자서 속엔 엄마들의 실정까지 반영하지 못한 지식들이 태반이다. 부(富)와 돈에 대한 개념을 다시 장착하여 적극적인 투자자로 변모한 엄마들이 가족의 미래를 더 빛나게 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엄마들을 위한 투자 수업!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에서는 투자의 전 영역에서 엄마들이 마음 편하게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생활 기반 투자 전략들을 상세히 소개한다. 지속가능한 수익을 보장하고, 현명한 투자 습관을 길러줄 이 책을 통해 엄마가 투자하지만 가족 전체의 미래가 바뀌는 기적 같은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킵고잉: 나는 월 천만 원을 벌기로 했다|주언규(신사임당) 지음|21세기북스|2020년 7월 22일 출간|17,000원
▶ 돈의 흐름: 돈의 길목을 지키는 부자들의 투자전략 8|전인구 지음|21세기북스|2021년 6월 23일 출간|19,800원
▶ 틱톡, 숏폼으로 브랜딩하다: MZ 세대를 사로잡는 숏폼 콘텐츠의 성공 법칙|김가현 외 8인 지음|21세기북스|2021년 8월 27일 출간|17,000원
◎ 출판사 서평
주식, ETF, 부동산부터 채권, 암호화폐까지
돈 공부 6년 만에 순자산 20억 만든 슈퍼리치맘의 투자 시크릿
2007년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돌파한 이래 14년 만에 3000선을 넘긴 현재, 주식 시장으로 여성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됐고, 심지어 남성들의 수익 성적을 훌쩍 뛰어넘고 있다. NH투자증권이 지난해 자사 계좌를 개설한 고객들의 수익률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20대 남성의 수익률이 가장 낮은 반면 30대 여성과 40대 여성의 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방’을 노리지 않는 착실한 재테크 전략, 언제 사고팔지 매매 타이밍을 벼르지 않고 적금 붓듯 장기 투자하는 전략, ‘고급 정보’를 표방한 주식리딩방, 유튜브 유료 멤버십 대신 생활밀착형 분야에 투자하는 전략 등이 롤러코스터 같은 투자 시장에서 30~40대 여성들이 최종 승자가 된 이유로 꼽힌다.
한편 ‘마더 버핏’, ‘줌마 버핏’ 등 투자하는 엄마들과 워런 버핏을 합성한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여성 투자자들의 두각 가운데서도 특히 ‘엄마들의 투자 전략’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엄마들의 투자는 왜 특별한 것이며, 그렇다면 지금 시대의 엄마들은 왜 본격적인 투자자로 진화해야 하는 것일까?
주식 연평균수익 20%, 부동산 수익 3배, 채권 연평균수익 6%, 암호화폐 수익 7배까지, 생활비 100만 원만 가지고 6년 만에 순자산 20억 원을 만든 한국엄마공부코칭협회 엄지언 대표는 엄마들이야말로 장기 투자, 가치 투자의 최적형으로서 엄마들의 투자 공부 중요성에 대해 역설해왔다. 그리고 그간의 투자 지식과 노하우들을 토대로 마침내 엄마들이 ‘투자의 고수’가 되는 법칙들을 정립한 결과물이 바로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이다.
이 책에서는 주식, ETF, 암호화폐, 부동산, 채권 등 투자의 전 영역에서 엄마들이 마음 편하게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생활 기반 투자 전략들을 상세히 소개한다. 육아를 통해 길러진 엄청난 인내심과 지구력, 내 아이와 내 가족에게 위험 부담을 끼치지 않을 안전망 구축 내공까지, 엄마들의 재능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투자의 세계로 이 책이 섬세하게 인도해줄 것이다.
“엄마의 투자가 가족의 미래를 바꾼다!”
큰 욕심 안 내도 자산이 저절로 쌓이는 '부자 엄마 프로젝트’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는 실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육아와 투자라는 절대 녹록지 두 과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온 저자의 뜨거운 분투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엄마들의 속사정까지 완벽히 반영한 투자 디테일을 풀어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전문적이고 현란한 용어들 대신, ‘부자 엄마’가 되기 위한 엄마의 시간, 엄마의 장소 사용법를 비롯하여 단돈 10만 원이라도 매일매일 수익이 느는 투자 습관에 관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특히 PART 1 ‘부자 엄마는 왜 좋은 엄마인가’에서는 엄마가 마땅히 돈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공감을 자아내며 ‘부자 엄마 마인드’로의 전환을 돕는다. PART 2 ‘부자 엄마의 좋은 주식’에서는 100가지 주식 개념 정리, 3년·5년·10년간 보유 종목 고르는 전략부터 고수익 ETF 운용 원칙, 미국주식 배당 포트폴리오 짜는 법까지 돈을 잃지 않는 주식 투자 비책을 전한다. PART 3 ‘부자 엄마는 알짜 부동산만 소유한다’에서는 ‘거주’와 ‘투자’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비결, 정책에 역행하지 않고도 기회를 잡는 전술, 개발 호재 조사법 등 자신만의 부동산 니즈가 얼마나 투자의 성패를 좌우하는지 보여준다. PART 4 ‘부자 엄마는 적금보다 채권이다’는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수익을 챙기는 채권 투자법, 반드시 알아둬야 할 채권 상식 등 채권 보유의 중요성부터 좋은 채권 고르는 핵심 노하우를 면면히 짚어준다. PART 5 ‘부자 엄마는 암호화폐도 공부한다’는 마지막 투자 가이드로서 블록체인이라는 기초 상식 이해부터 투자할 만한 코인 고르는 법, 초보자가 궁금해할 7가지 Q&A까지 거품과 시장의 소음에 휩쓸리지 않는 현명한 암호화폐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엄마들은 자의든 타의든 이미 투자를 잘할 수밖에 없는 여건이 갖춰진 만큼 그 무기를 잘 써먹기만 하면 된다고, 지금부터 ‘부자 엄마’가 되기로 마음먹기만 하면 된다고 저자는 강력히 당부한다. 큰 욕심 내지 않고도 돈이 저절로 불어나는 ‘부자 엄마 프로젝트’를 통해 부를 끌어들이는 본질적 마인드, 태도부터 실전 투자 기법까지 내 가족을 위한 투자 여정의 탄탄한 기초 체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주식투자 5년 차인 내가 보유한 신일제약이 5배 상승했고, 미국 주식 3D SYSTEMS는 6배 상승했다. 기복은 있었지만 연평균 수익률 20%를 달성했다. 부동산은 자가와 투자 부동산 모두 3배 상승했다. 채권에서도 꾸준한 수익을 냈다. 2018년 폭락 때 들어간 가상화폐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시장 평균 수익’이란 게 있다. 시장 평균 수익이란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가 내는 수익을 말한다. 예를 들어, 코스피 지수가 10% 올랐다면 우리나라 기업 경제 가치가 평균 10% 성장했다는 뜻이다. 생각보다 시장 평균 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코스피 ETF에 투자하면 이 시장 평균 수익을 쉽게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이 회사를 골라 투자하면 시장 평균을 넘기 의외로 어렵다. 이런 이유로 투자 전문가들은 시장 평균 수익을 넘었는가를 중요한 투자 성과로 삼는데, 증권사 전문가들도 시장 초과 수익을 내기 쉽지 않다. 그런데 애 둘인 엄마가 각종 투자에서 시장 초과 수익을 냈다. 나는 “투자는 잃지 않고 하는 것이다”라는 워런 버핏의 투자 제1원칙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실행한다. 사람들은 나에게 ‘승승장구’라는 표현을 썼다. 그리고 다들 내가 어떻게 투자했는지 궁금해한다. 내가 평균을 웃도는 수익을 낼 수 있었던 진짜 비법은 무엇일까? (46~47쪽)
미국 투자는 ETF로 투자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편하다. 물론 우리가 자주 접하는 미국 대기업은 국내 주식처럼 정보 열람이 쉽고 관련 뉴스도 바로 알 수 있으며 분석 영상과 글도 많아서 공부하려고 들면 어렵지 않다. 하지만 중소형주에 투자해 극적인 효과를 내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 정보의 불균형이 분명 존재한다. 이런 부분을 감안하면 ETF에 투자하는 것이 방법이다. 영어나 환율이 낯선 사람에게도 좋은 방법이 된다. 미국 ETF는 대중적인 Vanguard S&P 500 ETF부터, 연평균 수익률 20%로 유명한 Invesco QQQ Trust Series 같은 나스닥 지수 추종 ETF도 있다. ETF 다음은 역시 배당투자다. 나는 나중에 감 떨어진 할머니가 되면 미국 배당주에 넣어놓고 편히 살 계획이다. 미국 배당투자는 안정적이고 성장성 또한 좋다. 분기별 혹은 매월 배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현금 흐름을 만들어내기 탁월하다. (142쪽)
투자부동산이지만 실거주를 생각하며 골랐다. 싸지만 거주 환경도 좋은 곳을 고르려니 몇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었다. 첫째, 대단지 옆에 있을 것. 단지가 작으면 안에 녹지나 놀이터 등의 시설이 부족하다. 그런데 대단지 옆에 있으면 그런 부대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둘째, 좋은 동네의 노후화된 아파트일 것. 가성비 때문이다. 개발 호재도 살폈다. 뜨는 동네는 자연스럽게 아파트 시세가 오르기 때문이다. 보통 좋은 아파트 먼저 시세가 움직이고 노후화된 아파트는 늦게 따라온다. 시간차가 있지만 가격 상승의 흐름은 피할 수 없다. 또 입주자들이 얼마나 오래 거주하는지, 매물이 얼마나 나와 있는지를 보았다. 거주자의 만족도를 살피는 것이다. 셋째, 내가 잘 알고 직접 관리 가능한 곳일 것. 싸고 오래된 아파트를 매수할 때는 위험 요소가 적지 않다. 하지만 내가 잘 아는 동네의 잘 아는 아파트를 매수하면 실패가 적다. (176~177쪽)
너무 어렵다면 그냥 단기채권에 넣어두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단기채권을 거래하려면 직접 국공채를 거래하거나 단기채 ETF를 매수해도 되고, CMA 계좌를 활용해도 괜찮다. 나는 경기 상황에 따라 장기채권, 단기채권, 물가연동채권에 투자해 이익을 극대화한다. 2015년 매수한 장기채는 금리가 떨어지는 5년간 연평균 10% 정도의 수익이 났다. 코로나19가 터지면서 매수한 단기채는 약 2%, 물가가 오르기 전 물가연동채권은 약 5%의 연평균 수익을 냈다. 이처럼 금리를 공부하고 현 상황에 알맞은 채권에 투자하라. 금리 공부는 필수다. (231쪽)
기존 코인들은 CBDC보다 유용하고 대중적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CBDC 역시 다른 코인보다 낫다는 것을 증명해야 사람들이 이용할 것이다. 사실 CBDC의 등장은 정부가 암호화폐를 제도권화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시장이 과열되다가 일부 정리될 것이다. CBDC보다 별로인 코인은 사라지겠지만 상징적이고 사랑받는 코인은 제도권화되어 신뢰를 더 얻을 것이다. 진짜를 찾아 투자하던지, 이도 저도 아니면 CBDC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단돈 만원이라도 직접 거래해보라. 단돈 천 원이라도 직접 보내보라. 내 지갑을 만들어 송금하라. (30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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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
개리 비숍 | 갤리온 | 2021-12-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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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
개리 비숍 | 갤리온 | 2021-12-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 ![]() 대출:2,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성공, 사랑, 우정, 상실, 두려움, 불안 ……
퀘스트를 깰 때마다 인생의 추월차선이 만들어진다.”
100만 베스트셀러 『시작의 기술』의 후속작
동기부여 천재 개리 비숍이 던지는 지혜의 직격탄!
세상의 잡음을 떨쳐내고
마침내 돌파구를 발견하는 사람들의 비밀
삶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데 당신의 기분이 좀 나아졌다고 해서 만족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 그런 걸 보통 ‘정체’라고 부른다. 진부하게 들릴지 몰라도, 당신은 생각하는 것보다 훌륭한 사람이다. 『시작의 기술UNFU*K YOURSELF』과 『내 인생 구하기STOP DOING THAT SH*T』로 전 세계 수많은 독자에게 내면의 부정적인 목소리를 잠재우고 한 걸음 내딛는 법을 알려준 ‘동기부여 천재’ 개리 비숍. 이번에는 더 나은 삶을 쟁취하기 위한 기본적인 미션들에 대한 지혜의 직격탄을 선사한다. 신간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WISE AS FU*K』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면해야 하는 아주 기본적인 일들, 가령 모두가 갈구하는 성공을 향한 열망, 초조하고 기운이 쭉 빠지는 두려움의 지뢰밭, 사랑의 복잡다단함, 상실 후의 절망감 등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인생의 퀘스트를 하나씩 해결할 수 있는 통찰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길 때쯤엔 당신의 인생이 어디로 향해야 할지 설득되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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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박성현 | RHK | 2021-06-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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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박성현 | RHK | 2021-06-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 대출:1,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주식보다 쉽고, 부동산보다 안전하다!”
투자는 기본적으로 가치 있는 자산이 그 대상이다. 가치 있는 자산은 인플레이션에 의해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S전자 주식이나 강남의 아파트 역시 현시점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지만, 그 자체가 절대적 가치를 품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 달러는 어떤가? 고유의 절대적 가치, 대체 불가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달러는 미국을 제외한 어떤 나라에서도 발행하지 못하는, 세계 어느 곳에 가더라도 통용되는 ‘세계의 돈’이다. 많은 이가 부동산과 주식 시장에 열광하는 이때, 달러 투자를 권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주식 투자의 성패는 종목 선택에 달렸다. 부동산 투자 전에는 입지와 권리 분석은 물론이거니와 세금 등 신경 써야 할 게 너무 많다. 하지만 달러 투자는 그 대상이 달러로 정해져 있는 데다 세계 최고 권력을 쥔 미국의 돈이라는 점에서, 가치 하락의 위험도 거의 없다.
전작 《아빠의 첫 돈 공부》에서 월급 노예 18년의 삶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인이 된 비결을 소개한 저자 박성현은, 이 책에서 자신의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달러 투자법을 공개한다. 주식과 암호화폐 투자로 들썩이는 시장에서 그는 달러로 시장 수익률의 17배를 달성했다!
주식보다 쉽고 부동산보다 안전한 재테크를 찾고 있는가? 세상에서 가장 쉽고 안전한 투자법을 여기에,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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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
김선영 | 블랙피쉬 | 2021-09-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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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
김선영 | 블랙피쉬 | 2021-09-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 대출:1,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이대로 따라 하면 분명 잘 쓰게 됩니다!”
매일 쓰는 나의 문장에 자신감을 주는
하루 15분 문장력 업그레이드 트레이닝
비대면 업무와 재택 근무가 일상이 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나의 글’이 중요한 시대이다. 한 문장으로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고, 읽기 쉬운 글로 다른 사람과 깔끔하게 소통하는 게 필요한 때. 업무 이메일이든 친구에게 보내는 문자든, 글은 누구나 매일 쓰지만 누구든 뚝딱 잘 해내는 게 쉽지는 않다.
글 쓰는 일은 별안간 잘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분명 꾸준히 하면 어느새 달라지는 결과를 스스로 조금씩 느끼게 된다. 마치 운동처럼 말이다. 아무런 체력도 근력도 없던 사람이 매일 빼먹지 않고 운동을 하다 보니 조금씩 근육량이 늘고 할 수 있는 동작이 많아지는 것처럼, 글쓰기 역시 지속적으로 하면 분명 달라진다는 것이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 저자의 생각이다. 오랫동안 방송작가를 하며 단어와 문장을 매만지는 일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글쓰기 코치 ‘글밥’으로 활동 중인 저자는 헬스 PT를 하듯, 매일 어렵지 않게, 지루하지 않게 ‘쓰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글 쓰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부터 시작해 마지막에는 브런치 작가 도전까지, 매일 15분씩 따라 하다 보면 모르는 사이 단단해진 자신의 글쓰기 근육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하루 15분. 이게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되기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라면 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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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나만 괜찮으면 돼, 내 인생
이진이 글,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10-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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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나만 괜찮으면 돼, 내 인생
이진이 글,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10-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어른인 척』,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를 통해 나를 아끼고 타인을 배려하는 다정한 마음가짐을 전해온 이진이 작가의 신작 에세이. ‘나는 어떻게 살라고 나로 태어난 걸까?’ ‘언제까지 내가 괜찮은 사람임을 다른 이에게 증명하며 살아야 할까?’를 매일 고민하던 이진이 작가는 이번 책에서 남들 눈치 보지 않고, 세상의 잣대에 휘둘리지 않고, 그냥 내 인생을 사랑하기로 했다고 선언하고 있다. 남들에게 사랑받고 싶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속 시원하게 날려주는 이 책을 읽다 보면 애써 바꾸지 않아도, 그냥 나로 살아도, 나만 괜찮으면 된다고 외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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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나의 무섭고 애처로운 환자들
차승민 | 아몬드 | 2021-08-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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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나의 무섭고 애처로운 환자들
차승민 | 아몬드 | 2021-08-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내 환자는 범죄자이자 정신질환자입니다”
국내 유일의 범법 정신질환자 수용·치료 기관
치료감호소 정신과 의사가 처음으로 꺼내놓는 정신질환과 범죄 이야기
국립법무병원(치료감호소)은 범법 정신질환자가 수용되는 국가 기관이다. 개원한 지 30년이 넘었지만 병원이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단과 병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1000개 병상을 지녔지만, 풀타임으로 근무하는 정신과 의사는 저자까지 5명뿐이다. 의사 한 명당 담당하는 환자 수는 170명에 육박한다.
《나의 무섭고 애처로운 환자들》은 치료감호소에서 일하는 현직 정신과 의사, 차승민이 쓴 책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한 번도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던 치료감호소 내부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룬 첫 책이라는 점에서 독보적이다.
언론에 보도된 강력사건 피의자를 직접 정신감정한 저자는 책에 그 뒷이야기와 그들에 관한 생각, 느낀 감정을 허심탄회하게 담았다. 다양한 형사정신감정 사례와 그동안 만난 환자들의 이야기도 빼곡하게 실었다. 특히 일반 정신과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변태성욕장애 환자와 사이코패스, 약물중독자들 이야기는 이 책에서만 접할 수 있는 낯설지만 독특한 사례다.
저자는 이들을 통해 ‘치료받지 못한 정신질환의 끝에 범죄가 있음’을 확인했다. 또 이들이 저지른 범죄는 분명 나쁜 것이며 반드시 그 죗값을 치러야 하지만 그 범죄가 악의나 계획이 아닌 ‘정신질환의 증상’에 의한 것이라면 치료가 우선이라고 말한다. 자기가 무슨 병을 앓고 있는지, 그 병으로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명확히 인식하고 난 뒤라야 참회와 반성, 처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범죄자의 심리를 분석하지 않는다. 대신 ‘무서운 사람’으로만 존재하는 집단에 대해 담담하고 솔직하게 기록했다.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내부자만 할 수 있는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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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의 상처를 아이에게 대물림하지 않으려면
김유라, 송애경, 송은혜, 이수연, 이지연, 조영애, 조은화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21-1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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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의 상처를 아이에게 대물림하지 않으려면
김유라, 송애경, 송은혜, 이수연, 이지연, 조영애, 조은화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21-1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 대출:1,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 《불량육아》 하은맘 김선미 작가 강력 추천 ★
“내 자식 만큼은 제대로 키워보겠다는 열망과 절심함을 안고
그 과정을 울며불며 뚫고 나가는 진짜 육아 아니, 인생 이야기!
그냥 이 책을 읽어.
그리고 훨훨 날아~
내가 그랬던 것처럼…”
푸름이교육으로 아이의 영재성을 키워낸 평범한 엄마들이 들려주는
엄마의 성장과 아이의 육아에 필요한 모든 것
푸름이교육은 이론적으로 만들어진 교육이 아니다. 실제 푸름아빠와 엄마가 푸름이가 태어나고 시작한 배려 깊은 사랑으로 푸름이와 초록이를 키워내고, 수십 년간 수십만 명의 부모를 코칭하며 아이를 행복한 영재로 키워내는 방법에 대해 함께 나누며 자리 잡은 자녀양육법이다. 푸름이교육으로 자라난 아이들의 영재성에 놀란 수많은 엄마들은 그 양육법을 따라 하면서 아이 고유의 영재성을 잃지 않고 자라게 할 뿐 아니라, 양육의 과정에서 엄마의 성장이 왜 중요한지, 엄마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우고 있다. 실제 아이를 키운 경험에서 탄생한 검증된 자녀양육법이며, 또 그 방법을 따라 아이들을 키우며 같이 성장한 엄마들이 검증하는 자녀양육법이라는 뜻이다.
지난 23년 동안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갓 태어나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푸름이교육으로 양육된 수많은 아이들은 뛰어난 학업 성취는 물론, 스스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여 이를 개발하고 활용할 줄 아는 자존감 높은 아이들로 자라났다. 더불어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이뤄내며 스스로가 장엄하고 고귀한 존재라는 것을 아는 사람으로 성장했다. 그 과정에서 아이와 함께 자란 엄마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나의 상처를 아이에게 대물림하지 않으려면》 이 책은 아이를 나보다는 행복하게 키우고 싶었던 엄마들의 열심과 분투 안에서, 아이는 행복하게 자라고 엄마는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고 성장하는 여정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그 여정을 통해서 독자들은 고단한 육아 속에서 아이를 키우는 일이 무엇보다 보람된 일임을, 사랑하는 내 아이는 자기만의 중심을 갖고 단단하고 지혜롭게 키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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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의 첫 메타버스 수업
이재원 | 메이트북스 | 2021-11-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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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의 첫 메타버스 수업
이재원 | 메이트북스 | 2021-11-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 ![]() 대출:2, 예약:1,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메타버스 입문자들을 가슴 뛰게 할
메타버스의 모든 것을 담았다!
메타버스는 초월·가상을 뜻하는 접두사인 ‘메타Meta-’에 우주·세계를 뜻하는 영단어 ‘유니버스Universe’가 더해진 합성어로, 직역하면 초월세계, 가상세계가 된다. 현실을 초월한 세계, 현실에는 없는 가상의 우주로 해석 가능한 이 표현이 왜 지금 대세일까? 〈머니투데이〉 기자로 일하며 유튜브 채널 〈티타임즈TV〉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메타버스를 개괄하는 첫 영상을 올리고, 조회수가 30만을 기록하는 것을 보고 메타버스에 대한 세상의 관심을 실감했다. 그래서 대체 메타버스란 무엇이고, 어떤 역사를 통해 지금의 체제에 이르게 되었고, 현재의 모습은 어떠하며, 앞으로 어떤 모양으로 발전해나갈 것인지를 한 권의 책으로 풀어냈다. 메타버스를 단순히 가상세계의 게임 정도로만 알고 있는 이들에게 메타버스는 단순히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닌, 새로운 문명으로서 받아들여야 할 세계로 인식될 수 있도록 메타버스의 모든 것을 다채로운 사진과 영상 큐알을 곁들여 흥미진진하게 기술하고 있다. “메타버스가 그래서 뭘 바꾸는데?” “메타버스가 꼭 필요해?” “그래서 메타버스가 돈이 돼?”라는 질문들에도 친절하게 답한다. 대기업들이 너도나도 메타버스에 뛰어들고 있는 지금, 엄청난 정보력과 기술력을 가진 상위 1% 기업들이 단순히 오락적인 요소만으로 메타버스에 주목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할까? 테크기업들도 “메타버스는 미래의 인터넷”이라며 메타버스 기업이 되겠다고 나선 지금 메타버스는 이미 우리 삶의 터전과 일상이 되고 있고, 앞으로는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의 ‘현실’세계로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메타버스 입문자들이 그 세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다.
상상 그 이상의 세계가
현실이 되는 세상이 온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1장 ‘메타버스란 무엇인가?’에서는 메타버스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지, 메타버스의 요소는 무엇인지를 살펴봄으로써 아직 모호한 메타버스의 정의를 다시 내려본다. 2장 ‘메타버스의 뿌리, 실감기술’에서는 완벽한 메타버스 세상을 만들기 위한 조건인 ‘실재감’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실감기술을 비롯한 메타버스 기술들에 대해 알아본다. 3장 ‘메타버스를 주도하는 플랫폼’에서는 지금 시점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메타버스 세계로 항해하고 있는 플랫폼인 〈로블록스〉 〈제페토〉 〈포트나이트〉 〈마인크래프트〉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그리고 이들이 만드는 새로운 세상,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4장 ‘어떻게 메타버스에 올라탈 수 있을까?’에서는 기업, 기관, 정부까지 메타버스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으려 메타버스 플랫폼에 공간을 만들고 있는 가운데, 메타버스를 제대로 이용하려면 어떤 점을 살펴봐야 하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개인이 메타버스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도 함께 설명한다. 5장 ‘메타버스 시대, 기업은 어떤 효용을 줄 것인가?’에서는 “메타버스 하면 뭐가 바뀌는데?”라는 이용자들의 질문에 기업은 어떻게 답해야 하는지, 그리고 신기술의 파도 속에서 기업은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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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이 드는 게 두렵지 않습니다
요코테 쇼타 | 중앙북스 | 2021-1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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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이 드는 게 두렵지 않습니다
요코테 쇼타 | 중앙북스 | 2021-1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계획이 있는 노후는,
절대 흔들리지 않습니다” 돈과 재산부터 건강, 이혼, 상속, 요양까지 50세~100세에 챙겨야 할 연령별 노후 체크리스트 ★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분야 베스트셀러 ★ ★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김경록 대표 강력 추천 ★ ★ NHK, 아사히TV 주목, 1급 노후설계사가 쓴 ‘화제의 신간’ ★ “평생 죽어라 일만 하며 살았습니다. 가족도 있고, 집도 있고, 매달 꼬박 적금도 붓고, 직장도 정년까지 다녔으니 노후에도 당연히 별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50대부터는 내 예상 밖의 일들이 벌어진다는 걸 그때는 몰랐습니다. 이런 책이 좀 더 빨리 나왔더라면, 지금쯤 내 인생이 훨씬 편해졌을 텐데…….” 돈과 재산, 건강, 황혼이혼, 유산 상속, 치매와 요양까지 50세 이후부터 일어나기 쉬운 대표적인 노후 문제들을 정리한 책 《나이 드는 게 두렵지 않습니다》가 국내에 출간되었다. 50세부터 100세까지, 각 연령마다 발생할 노후 문제와 해결책을 연표식 구성으로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이 책은 일본 중장년층으로부터 ‘초초고령화 시대에 꼭 필요한 노후 매뉴얼’이라는 극찬을, 노년층에게는 ‘자녀에게만큼은 꼭 알려주고 싶은 책’이라는 평을 받으며 일본 아마존 ‘화제의 신간’으로 주목받았다. 이 책의 저자인 요코테 쇼타는 일본의 주요 방송사 NHK, 아사히TV 등에 다수 출연하며 ‘국민 노후해결사’로 활동 중인 1급 노후설계사다. 전문 분야인 연금과 부동산은 물론 상속, 이혼 등 법률적인 조언과 자녀 및 인간관계, 치매와 암을 비롯한 건강관리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노후 문제들을 탁월하게 해결해왔다. 그는 수십 년에 걸친 현장 경험 노하우와 각종 공공기관의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령별로 반드시 챙겨야 할 노후 문제를 정리해 이 책에 담았다. 뿐만 아니라 한국어판은 국내 최고의 노후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경록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가 먼저 읽고 추천사를 썼다. 김경록 대표는 이 책에 대해 “그야말로 노후라는 골대를 향해 날아올 공의 방향과 구질을 정확히 알려준다. 나이 드는 게 불안하다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최고의 노후 지침서”라며 강력 추천했다. 당장 오늘도 살아가기 바쁜 시대에, 은퇴 이후의 삶이 그저 먼 일처럼 느껴진다면, 이제 이 책을 통해 구체적으로 몇 살쯤에 어떤 문제가 내게 일어날지 미리 체크해보자. 퇴직과 병, 부모나 배우자의 죽음, 황혼이혼과 자식 부부와의 갈등 등 예기치 못한 인생 후반기의 수많은 사건들을 현명하게 헤쳐 나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유롭고 풍요로운 노년의 삶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쓰는 노후 시나리오가 10년 뒤, 당신의 삶을 통째로 바꾼다!” 총 790억 원 고객자산을 관리해온 1급 노후설계사의 인생이 편해지는 노년 가상 시나리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우리는 누구나 노인이 되고, 노후에 닥칠 문제를 언젠가는 겪어야 한다. 인생 100년 시대, 노후 50년. 무려 50년이나 남은 인생 후반전을 잘 살아내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50세를 맞이하며 인생 후반에 들어가면서 생각해야 할 대상은 나도, 자식도 아닌, 바로 ‘부모’다. 부모의 노후생활, 특히 간병 문제가 중요해진다. 남편이나 아내 둘 중 한 명이 일을 그만둘 수 없는 상황이라면, 나머지 한 명은 일을 그만두고 간병에 매진할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 정년이 아직 남았는데도 조기퇴직 후 부모를 간호하는 것이 과연 현명할까? 직장을 관두지 않고도 아픈 부모를 돌보는 방법은 없을까? 그뿐만이 아니다. 부모가 돌아가시고 나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가 바로 형제간의 다툼 즉, ‘상속 분쟁’이다. 형제자매와 별 문제 없는 사이라고 생각했겠지만, 부모가 사망하면 얘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부모가 살아계실 때 했던 기여도와 수입이 각자 다르고,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 탓에 처한 상황과 사는 환경도 달라지는 등 이미 벌어진 격차에 따라 서로의 입장도 바뀌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우리 가족은 현재 어떤 상황인지, 추후 부모의 재산은 어떻게 분배하고 관리해야 할지 반드시 미리 파악해둘 필요가 있다. 60세를 넘어서면 연수입은 절반으로 삭감되고, 회사에서는 신입사원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등 정년퇴직의 압박과 충격으로 정신적인 타격을 입게 된다. 가정에서는 첫 손주 탄생의 기쁨도 잠시 자식 부부와 갈등이 시작되고, 이에 따라 노인성 우울증에 걸리거나 암이 발병할 가능성이 월등히 높아진다. 수입이 줄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커지는 시기인 만큼 자산 관리와 건강관리가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연금 수령은 몇 살 때 받는 것이 가장 이득인지 역산해보고, 그동안 꼬박꼬박 부어온 보험과 재테크, 예·적금은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지 미리 계획을 세워본다. 뿐만 아니라 노인성 우울증을 자가 진단해보고, 세로토닌 분비 활동과 식단 등 정신적·신체적 관리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70대와 80대는 의료비에 간병비까지 겹쳐 인생 최대의 경제 손실이 닥치는 시기다. 또한 힘들게 마련한 집을 급매로 처리하거나 보이스피싱, 부동산 사기에 당하는 등 잘못된 판단으로 재산을 잃기 십상이다. 가장 무서운 건 역시 치매다. 60대의 우울증이나 암과는 달리 치매는 일단 증상이 보이면 완치되지 않는 질환이다. 게다가 평생 모은 예금이나 부동산, 증여 및 상속조차 할 수 없어 금전적인 손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를 대비해 가족과 언제, 무엇을 꼭 빼놓지 않고 상의해야 하는지 체크리스트를 통해 미리 챙길 수 있다. 이처럼 몇 살쯤에 어떤 문제가 일어날지 알고 사전에 대책을 세운다면, 당신의 남은 인생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살면서 난감한 상황에 부딪힐 때마다 그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도 있다. 미래는 점점 불확실해지지만 수명은 점점 길어지는 요즘 같은 때, 여유롭고 풍요로운 노년의 삶을 꿈꾼다면 이 책 한 권으로 나만의 노후 시나리오를 작성해보길 권한다. “왜 일본의 4050 세대들은 이 책을 반복해서 읽었을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 1위 대한민국도 절대 피해 갈 수 없는 노후 문제들 “대한민국의 노인빈곤율은 미국(23.1%), 일본(19.6%), 영국(14.9%), 독일(10.2%)에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아주 빠른 속도다.” 한국경제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은 43.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 중 가장 높다. OECD 평균인 14.8%의 약 3배 수준이다.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의 노년층은 해마다 29만 명씩 늘어났다. 이런 추세라면 2041년에는 인구 셋 중 한 명은 노인이 되며, 2048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37.4%를 차지해 OECD 국가 중 가장 나이 든 나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고령 인구의 비율이 급격히 늘고 있는 데 반해, 노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은 점점 더 극심해진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국가는 개인의 노후 사정을 하나하나 돌봐주지 않는다. 이 문제를 초초고령화 사회인 일본은 먼저 겪었다. 이 책의 저자 요코테 쇼타의 말에 따르면 일본 역시 돌봄(간병)이 필요한 고령자가 급증하면서 개인이 부담하는 간병 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부모의 간병으로 인한 조기퇴직자 수가 늘고, 연금 수령 개시 연령은 점점 높아지면서 결국 많은 사람들이 노후 파산을 겪고 있는 게 일본 사회의 현실이다. “열심히 살았는데 이런 노후를 맞이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는 일본 고령자들의 말은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도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심지어 우리나라는 부모가 자녀의 교육비나 결혼 비용, 집 값 등 뒷바라지에 노후자금을 대느라 여유자금이 부족한 경우가 더 많다. ‘닥치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노후를 외면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모든 불행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하나라도 더 피해서 자신에게 주어진 행복을 누릴 수는 있다. 오히려 지금이라서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자신에게 펼쳐질 삶의 문제들을 미리 예상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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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내 별명은 똥손
이나영 글, 심보영 그림 | 개암나무 | 2021-09-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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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내 별명은 똥손
이나영 글, 심보영 그림 | 개암나무 | 2021-09-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내 별명은 똥손》은 손으로 하는 걸 잘 못 하는 주인공이 마법의 손톱 스티커를 붙이고 금손으로 거듭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동화입니다. 이 과정에서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웁니다.
지안이의 별명은 ‘똥손’이에요. 손으로 하는 일은 뭐든지 못 해서 친구들에게 매일 놀림받지요. 독수리 발톱처럼 생긴 손톱도 얼마나 마음에 안 드는지 몰라요. 그러던 어느 날, 지안이는 우연히 ‘반짝반짝 손톱 가게’라는 네일 숍에서 마법의 손톱 스티커를 얻었어요. 이 손톱 스티커를 붙이면 뭐든지 잘하는 ‘금손’이 된대요. 지안이는 스티커를 붙이고 자신이 원하던 금손이 되어서 친구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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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
니콜 르페라 | 웅진지식하우스 | 2021-09-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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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
니콜 르페라 | 웅진지식하우스 | 2021-09-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 대출:1,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누구를 만나도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과 우울감,
해로운 인간관계를 되풀이하는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에는
치유되지 않은 트라우마가 웅크리고 있다”
출간 즉시 미국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화제작!
기억 저편에 깊숙이 숨겨진 상처로부터 몸과 마음과 영혼을 구해내는 법
환한 대낮에도 ‘영혼의 어두운 밤’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만성적인 우울감과 무력감, 외로움에 시달리는 이들은 대부분 대인관계와 일상생활에서도 반복적인 문제 패턴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연인을 사랑하면서도 말싸움이 시작되면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 날씬한 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신체를 혐오하는 사람,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남들에게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사람 등 문제 양상도 다양하다. 임상심리학자로서 10여 년간 연구와 심리상담을 병행해온 니콜 르페라 박사는 이들의 문제 상황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고 보았다. 바로 ‘자신이 생각하는 나’와 ‘진짜 자아’가 다른 데서 모든 문제가 비롯된다는 것. 어린 시절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받지 못한 경험은 잠재의식 속에 상처로 남게 되고, 이때 우리의 내면아이는 마음의 상처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왜곡된 자아의 이야기를 쌓아올린다. 오직 자아를 지키는 데만 몰두하는 내면아이로 인해 일상과 대인관계에서 다양한 문제가 벌어지는 것이다.
니콜 르페라 박사는 상처 입은 내면아이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자아를 되찾아가는 치유의 대장정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이 책은 저자의 전문 분야인 임상심리학과 정신분석 이론에서부터 신생물학과 최신 신경과학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학문적 지식이 탄탄하게 제시되어 있다. 동시에 각 장마다 실제 내담자들과의 상담 내용을 토대로 한 생생한 사례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어 독자들은 자신의 심리 상황과 견주어보며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자신의 숨겨진 트라우마를 고백하며 이야기를 시작하는 저자의 말은 아직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독자들을 향한 따뜻한 독려로 느껴질 것이다. 온화하지만 무게감 있는 어조로 차근차근 우리를 심리 치유의 세계로 안내하는 니콜 르페라 박사의 이 책은 상처 입은 모든 이들을 위한 완벽한 심리서이자 치유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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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
명소정 | 이지북(더이룸) | 2021-1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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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
명소정 | 이지북(더이룸) | 2021-1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2-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이루지 못할 꿈이라면, 이루어지지 않을 사랑이라면 차라리 모든 기억을 지워 줘.”
‘성장’을 바라보는 신선한 시각!
MZ세대 작가가 그려낸 새로운 감각의 판타지
“해결되지 않을 고민이라면 그냥 지워 줘. 차라리 그게 좋겠어.” 그냥 적당히 사는 것도 힘든 MZ세대는 이렇게 말한다. 그들에게 고민이란 극복하고,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발목을 잡는 골칫덩이일 뿐이다. “고민할 시간도 아깝다. 차라리 누군가 와서 그냥 말끔히 그 고민을 지워 주면 안 될까?” 이 질문에서 시작한 『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는 이야기를 먹는 괴물 ‘화괴’와 공감과 감정표현 감정에 서툰 ‘세월’이 함께‘고민 상담부’를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 낸 판타지 소설이다.
어느 날 저녁, 도서관 구석에서 책을 뜯어 먹고 있던 화괴, ‘혜성’을 발견한 도서부장 세월. 순간 놀랐지만,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세월은 그 순간 괴물을 봤다는 사실보다도 책 도둑을 잡았다는 사실에 더 집중한다. 더 이상의 책 분실을 막기 위해 세월은 고민 상담부를 만들어 책 대신 학생들의 고민을 먹으라는 아이디어를 낸다. 본격적으로 고민 상담부 활동이 시작되자, 꿈을 포기하고 싶은 김해원, 자해 사건을 잊고 싶은 서별과 권다경,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을 잊고 싶은 유해람까지, 하나둘씩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고민 상담부에 찾아온다.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혹은 영영 잊기 위해서. 복잡하게 얽힌 그들의 꿈, 아픔, 상처를 보면서 혜성과 세월은 예상치 못한 딜레마에 빠지고 만다. 과연 우리가 이들의 고민을 그냥 지워 버려도 괜찮은 걸까…?
고민을 잊는 것으로 고민을 해결하려 하는 『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의 등장인물들은 진로, 입시, 성적과 같이 지나친 경쟁에 지쳐 버린 무기력한 MZ세대의 초상이다. 기존의 성장 소설이 비록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일지라도 해결해 내기 위해서 끝까지 싸워 나가는 모습을 담았다면 『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의 등장인물들은 시종일관 ‘쿨한’태도로 고민을 대한다. 판타지로 문제를 해결하는 서사에 익숙한 MZ세대, 고민을 고민하기를 포기한 십 대. 그들의 속마음은 과연 어떤 모양일까? 『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를 통해서 지금, 여기 청소년들의 내밀한 진심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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