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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에세이/산문
[에세이/산문]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한비야 | 푸른숲 | 2003-10-01 | 공급 : (주)북토피아 (2003-10-01)



제작형태 : xml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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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년 간 현대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는 전세계 65여 개국의 오지를 찾아다녔던 여행가 한비야가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에서 강원도 통일전망대까지 800km(2,000리)에 이르는 우리 땅을 49일 간 두 발로 걸어다니며 쓴 여행기! 언어도 핏줄도 다른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형제, 자매의 정을 나누며 '코스모폴리탄'으로 지내온 지은이에게 국토종단 여행은 민족적 정체성과 그 힘을 확인하는 새로운 계기가 됐다. 세계 육지 면적의 7백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좁은 땅떵이지만 중동, 티벳, 팔레스타인, 인도네시아 등을 돌아보며 제 땅을 되찾기 위한 피나는 몸부림을 몸소 체험한 그는 이 땅을 걷고서야 제 나라, 제 땅, 제 언어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절감한다. '바람의 딸'로 살아온 지은이에게 이번 여행은 이 땅의 실체를 찾는 것뿐만 아니라 세계여행의 완결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를 지닌다. 수많은 여행 동반자들과 만남을 거듭했던 세계여행과는 달리 혼자 지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았던 이번 여행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사색의 기회를 갖게 했다. 이 땅을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에는 6여 년 간의 세계일주를 국토종단으로 마무리하며 길 위에서 체득한 여행 철학과 삶의 깨달음들이 배어 있다. 비행기를 타지 않고 오로지 육로만을 이용, 누구도 쉽게 도전할 수 없는 세계여행을 끝내고 돌아온 지은이의 속깊은 이야기들은 자신만의 속도로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노력과 인내심, 어떠한 좌절에도 굴하지 않는 내면적 힘의 중요성을 느끼게 한다.

  • 1958년 서울 출생, 홍익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타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국제 홍보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제홍보회사 버슨-마스텔라에서 근무하다 사표를 던지고 여행길에 올랐다. 그 후 7년간에 걸쳐 이루어진 세계 오지 여행 경험을 담은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전4권)」, 해남 땅끝마을에서 강원도 통일전망대까지 걸으며 적어내려간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중국어 공부를 위해 한 해 동안 머물렀던 중국에서 쓴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등을 썼다. 네티즌이 만나고 싶은 사람 1위, 닮고 싶은 여성 2위, 여성특위가 뽑은 신지식인 5명 중 한 명, 평화를 만드는 100인(문화일보 주체) 등에 선정되었고, 2004년 ‘YWCA 젊은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제 NGO 월드비전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하고 있다.

  • 1장 바람의 딸, 땅끝에 서다
    반갑다, 바다야 섬들아! '워메, 뭐땀시 고로코롬 다닌다요?' 시골길에서 돈 주고도 못 사먹는 것 가는 길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봉고차는 절대로 타지 말랑께, 잉?' 이정표가 기가 막혀

    2장 외롭지만 그래도 가야 할 길이기에
    한국 여관방 풍물기행 산 자는 4.3평, 죽은 자는 15평 서울도 고향인가? 문경새재 할머니, 만세! 큰자라산이 까마귀산이 된 이유 풀과 나무에게 제 이름을 불러주고 싶다 웃겨, 날 잡아가보겠다고?

    3장 한 걸음의 힘을 나는 믿는다
    1%의 가능성만 있어도 가족들과 함께 한 달콤한 강행군 오대산,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다 내 걸음이 꽃보다 빨라서 이틀 간 전세낸 설악산 등정 제 땅을 사랑하려면 제 발로 걸어보아야 하리 아직도 국토종단은 끝나지 않았다

    닫는 글 : '어머니 저를 낳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부록 : 한비야의 알짜 도보여행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