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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역사
[역사] 이이화 한국사이야기 6 - 무신의 칼 청자의 예술혼
이이화 | 한길사 | 2003-10-01 | 공급 : (주)북토피아 (2003-10-01)



제작형태 : xml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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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신정권기 고려의 시대 상황을 다룬 책. 한길사에서 일반인들이 접하기 쉬운 한국사를 낸다는 기획으로 내놓은 24권의 대작 중의 한 권이다. 40년 이상을 한국사 연구에 몸담으면서 민족사·생활사·민중사의 복원에 힘써왔던 이이화가 한국사의 장구한 역사에 담겨 있는 풍요롭고 깊이 있는 내용을 전하기 위해 집필을 맡았다. 왕권은 이자겸 등의 외척 세력에 의해 끊임없이 약화되어가고 있었고, 여진 정벌 정책은 성과가 없었으며, 오히려 금나라가 동북아의 패권을 차지해 국제 역학관계를 바꾸고 있었다. 무신정권의 폭력적인 수탈 정책은 농민들의 거센 저항을 불러일으켰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청자와 금속활자 등 수준 높은 문화가 개화하였다. 당시 고려인들의 음식과 술, 의복, 씨름과 수박 등의 놀이, 격구, 기생 등 격동기의 고려인들의 삶을 보여주는 주제들이 하나의 장으로 할애되어 있어 흥미를 끈다. 24권에 이르는 방대한 서술을 위해 저자는 국내외의 많은 자료를 엄밀히 비교·검토하는 한편, 국내외 주요 유적뿐 아니라 만주 지역의 고구려와 발해 유적을 몸소 답사함으로써 역사에 현장감을 부여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이 책에는 저자에 의해 섭렵되고 정리된 풍부한 양의 자료가 알기 쉽고 간결한 언어로 살아난다.

  • 저자는 1937년 대구에서 유학자인 야산 이달 선생의 넷째아들로 태어났다. 어린시절 부친을 따라 대둔산에 들어가 한문공부를 했으며, 청년기에는 동아일보사·민족문화추진회·서울대 규장각 등에서 근무하며 한국학 연구에 전념했다. 이때는 민족사·생활사·민중사를 복원하는 데 열정을 쏟았으며, 오늘의 관점에서 역사인물을 재평가하는 인물연구에 주력함으로써 일반인들이 우리 역사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일찍이 역사대중화를 위해 노력했다.

    1990년대 이후에는 역사문제연구소장·'역사비평'편집인으로 활동하면서 한국 근현대사 연구에 힘을 기울였으며, 특히 '동학농민전쟁 100주년 사업'을 주도하여 이를 학문적으로 재평가하고, 대중적으로 알리는 데 크게 공헌했다.

    다른 저서로「동학농민전쟁 인물열전」「이야기 인물한국사」「조선후기 정치사상과 사회변동」「역사와 민중」「허균」「역사인물이야기」「역사풍속기행」등 다수가 있다.

  • 제1부 전쟁과 내란 1. 강력한 왕권을 회복하기 위해 2. 화폐정책, 과연 성공할까 3. 고려 최초의 정복전쟁 4. 동북아시아 정세, 어제와 오늘이 다르다 5. 요와 북송의 멸망 6. 이자겸, 묘청의 반란 제2부 100년 동안의 무신집권과 민의 항쟁 1. 문관은 씨도 남기지 말고 죽여라 2. 파행의 시대, 최씨들의 세상 3. 우리는 고의로 반역하지 않았다 4. 왕후장상의 씨가 어찌 따로 있겠는가 제3부 칼날 아래 피워낸 문화의 꽃 1. 개혁 승려들의 신앙결사운동 2. 민중의 고통에 동참한 문학 3. 신앙심이 커졌을까, 부처가 커졌네 4.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5. 생활과 예술을 아울러 담아낸 고려청자 제4부 격동기, 그 삶의 현장 1. 무엇을 먹었을까 2. 무엇을 입었을까 3. 씨름, 수박, 그네놀이 4. 격구를 잘하면 출세한다 5. 기생은 왜 두었을까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