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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에세이/산문
[에세이/산문] 안도현 산문집 - 사람
안도현 | 이레 | 2003-10-01 | 공급 : (주)북토피아 (2003-10-01)



제작형태 : xml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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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국밥 같은 사람, 풍금소리 같은 사람, 든든한 밑불 같은 사람, 안도현 시인의 삶과 사람 이야기!! 언제나 풋풋한 청년의 이미지와 겸손이 몸에 밴 시인 안도현 그는 사람의 냄새와 사람의 빛깔과 사람의 자세와 사람의 오욕과 사람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글을 쓴다. 그에게 있어 사람이란 막막한 마음이 들 때 길을 열어주는 존재이다. 앙상한 말의 뼈에다 살을 입히는 작업을 하면서 허울 좋은 살가죽만 뒤집어쓴 글이 아닌, 피가 도는 소리까지 들려주는 글을 쓰기를 희망하는 시인 안도현은 그러하기에 무엇보다 사람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이다. 이 책 『사람』은 이러한 때묻지 않은 겸손한 시인 안도현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이 읽어낸 삶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고스란이 담겨 있는 책이다. '내 마음이 간직한 사람', '사람과 함께 사람 속에서' 등 크게 네부분으로 나뉘어 가난한 추억의 음식 <라면 예찬> 에서, 초등학교 시절 채변검사를 위한 똥봉투에 얽힌 유쾌한 기억 <밤알 크기에 대한 성찰>, 시인 자신의 역사와도 같은 노래 이야기 <나를 적시고 간 노래들, 그 연표> 그리고 '똥 냄새로부터 멀어지면서 우리는 고향을 잃었다'라는 생태주의적 세계관을 담은 <똥은 똥이다>까지, 시인의 삶속 살아있는 사람의 이야기 삶의 이야기 50여 편이 실려있는 이 책 『사람』은 나아가 너무 앞만 보고 달려가느라 좋은 것이 가까이에 있는 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지금까지 살아온 날을 반성하고 앞으로 살아갈 날을 되짚어보게하는 책이되어줄 것이다.

  • 원광대학교 국문과 졸업. 1981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
    1985년 첫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 간행. 1989년 시집 『모닥불』 간행. 1991년 시집 『그대에게 가고 싶다』 간행. 1994년 시집 『외롭고 높고 쓸쓸한』 간행. 1997년 시집 『그리운 여우』간행. 1996년 제1회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수상.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관계」 간행.

  • 1 내 마음이 간직한 사람 똥은 똥이다 l 라면 예찬 l 나와 구두의 관계 l 하늘에 다리를 놓는 연날리기 l 철길을 사랑하게 되기까지 l 만년필 잉크 냄새 l 큰집 안방이 그립다 l 엿장수 생각 l 내가 사랑한 선생님의 향기 l 사투리를 옹호함 l 하룻밤 묵고 싶은 곳 l 자연과 내통하는 것 l 술을 담그는 마음 l 나를 적시고 간 노래들, 그 연표 l 내 시의 사부, 백석 2 사람과 함께 사람 속에서 일 포스티노 l 작업실, 구이구산 l 감나무 위에서의 명상 l 이까짓 풀 정도야 l 버들치를 기다리며 l 석류나무는 밥 냄새를 맡고 자란다 l 애인 같은 섬 하나 l 겨울 미나리꽝에서 l 싫다, 넥타이 l 느릅나무 잎이 돋다 l 꽃망울을 까지 말자 l 산을 쉬게 하자 l 아름다운 문장이 그립다 l 아들아, 지는 꽃의 힘을 아느냐 l 고독할 때 가장 빛나는 가을 바다 l 나를 슬프게 하는 시들 l 메모 3 가진 게 없는 사람 코끼리와 포클레인 l 오막살이 담뱃가게 l 봄 도다리, 가을 전어 l 밤알 크기에 대한 성찰 l 아들과 나 l 공굴다리의 추억 l 보리박구에 대하여 l 야야, 가지껏 퍼라 l 남도의 겨울 맛 매생이국 l 우리의 머리 위에 바닥이 있습니다 l 가진 게 없는 사람과 가진 게 많은 사람 l 돈을 버는 방법, 돈을 쓰는 방법 4 사람으로 사는 법 순사와 짭새와 포돌이 l 금강산을 다녀와서 l 부패 정치인 식별법 세 가지 l 호랑이가 다시 살아온다면 l 올봄에는 꽃 좀 바라보며 살자 l 꽃들의 세상은 끝났다 l 아이스크림과 얼음보숭이 l 8·15 아침에 생각하는 일본 l 울지 마라, 변산반도 l 어린것들을 위하여 l 북괴여, 잘 가라 l 좋은 것은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