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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에세이/산문
[에세이/산문] 바이칼
김종록 | 문학동네 | 2002-08-12 | 공급 : (주)북토피아 (2003-10-01)



제작형태 : xml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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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중순부터 얼기 시작하는 바이칼 호수는 12월 말이 되면 전체가 얼어 두께 약 1미터인 견고한 얼음 밑으로 호수 바닥이 투명하게 보인다. 또 그렇게 얼어붙은 호수 위에는 교통 표지판이 세워지고 10톤 화물 트럭이 달리는 등 지역 주민의 주요 교통로 역할을 한다. 백야, 타이가 밀림, 곰사냥, 자작나무와 사슴, 환바이칼 철도 등 매혹적인 북방 여행의 모든 것이 담겨 있으며 우리 민족의 원류도 이곳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일찍이 바이칼을 노래했던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푸슈킨,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등 문호들의 감수성도 맛볼 수 있다. 바이칼은 살아 숨쉬는 신화다. 찾을 때마다 새로운 그 비밀스런 생명력 앞에 외경을 느낀다. 일만 삼천 년 전, 우리 조상들이 남하해온 본향, 즉 바탕골이며 몽골리안의 시원지인 그곳에서 내 영혼을 씻으면서 나는 내가 누구이며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다시 한번 개달았다. 머리 바로 위에서 북두칠성이 거대한 국자를 기울여 빛의 세례를 내려주었다. - 서문에서 -

  • 1963년 운장산 출생으로 전북대학교 국문학과와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1987년「파수병 시절」로 제17회 삼성문학상을 수상했고, 1988년「칼라빈카」로 제1회 불교문학상을 수상했다.「동동」「왕자의 눈물」「풍수」(전3권),「제왕의 길」등의 장편소설이 있다.

  • 서문 - 우리 영혼의 바탕골, 바이칼 나는 왜 북방의 하늘을 보았는가? 호반의 도시 이르쿠츠크 통신 숲의 귀족, 자작나무 물의 천국, 바이칼 알혼을 노래하라 환바이칼 철도 위에서 북두칠성의 고향을 찾아서 대지의 신은 평안하다 후기 - 세계로 뻗어가기 위한 뿌리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