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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미학 오디세이 3
진중권 | 휴머니스트 | 2004-11-18 | 공급 : (주)북토피아 (2004-11-18)



제작형태 : xml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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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학 오디세이 시리즈가 10년 만에 드디어 완결되었다. 이번 3권에서는 에셔, 마그리트의 뒤를 이어 이탈리아의 건축가이자 판화가 피라네시(1720-1778)가 탐험의 안내자 역할을 맡았다. 피라네시는 고전주의와 바로크, 낭만주의를 잇는 가교적 인물로, 18세기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이 책에서 설명하고자 하는 탈근대 미학의 전형을 보여준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화는 여전히 계속되며, 이번에는 제3의 인물 디오게네스가 대화에 참여한다. 피라네시의 작품과 그에 대한 짤막한 코멘트,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디오게네스의 대화, 그리고 본문으로 이루어지는 세 개의 이야기가 하나의 독립된 틀을 형성하면서도 서로 어우러지는 3성대위법 형식은 3권에서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여기에 탈근대의 다양하면서도 복합적인 특징, 영화·사진·디지털 미디어를 아우르는 크로스오버적 문화현상 등이 더해져 1, 2권보다 한층 생생하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전달하고 있다. 피라네시의 작품에 대한 텍스트적 보완으로 등장하는 보르헤스의 여러 다양한 텍스트들 또한 눈에 띄는 읽을거리 중 하나. 탈근대의 초입에서 끝난 전편의 아쉬움을 기억하고 있는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그간의 기다림에 대한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 시리즈가 전혀 낡게 바래지 않고 오히려 빛을 발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 1963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유학 후 귀국한 그는 지식인의 세계에서나마 합리적인 대화와 토론과 논쟁의 문화가 싹트기를 기대하며, 그에 대한 비판작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변화된 상황 속에서 좌파의 새로운 실천적 지향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독일로 유학을 떠나기 전 국내에 있을 때에는 진보적 문화운동 단체였던 노동자문화예술운동연합의 간부로 활동했다. 98년 4월부터는 <인물과 사상>시리즈에 '극우 멘탈리티 연구'를 연재했다. 저서로는 <미학 오딧세이>, <춤추는 죽음>,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1,2>, <천천히 그림읽기>, <시칠리아의 암소> 등이 있으며 격월 무크지 <아웃사이더>의 편집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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