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만 여덟 번째
타임 루프에 갇혀 고군분투하는 민상이의 유쾌한 성장 이야기
일요일 아침. 엄마 아빠는 등산을 가고, 민상이는 단짝인 정훈이와 신신문방구 앞에서 주운 기프트 카드로 아이템을 사서 게임을 한다. 신나게 게임을 하고 잠들었는데 깨어 보니 다시 일요일이다. 데자뷰라고 생각한 민상이는 정훈이와 또 게임을 한다. 하지만 다음날 똑같은 일요일 아침을 맞고서야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는다. 게다가 거실에 걸린 가족사진에서는 엄마 아빠의 모습이 흐릿하게 사라지고 있다. 민상이는 연락이 안 되는 엄마 아빠를 찾아 심오산에 가보기로 한다. 심오산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자꾸만 반복되는 일요일 속에서 민상이는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 과연 민상이는 타임 루프에서 빠져나와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금요일&토요일] 쉬는 날인데 산에 가자고요? - 6p
[첫 번째 일요일] 쉬는 날엔 게임! - 16p
[두 번째 일요일] 텔레파시가 아니라 데자뷰! - 35p
[세 번째 일요일] 일요일이 반복되고 있어! - 47p
[네 번째 일요일] 어쩔 수 없는 생리 현상 - 69p
[다섯 번째 일요일] 사고가 났다고요? - 87p
[여섯 번째 일요일] 엄마 아빠 피해요! - 98p
[일곱 번째 일요일] 엄마 아빠를 구하라! - 110p
[여덟 번째 일요일] 문방구 할머니를 구하라! - 118p
[드디어 월요일] 신신문방구 오락기 - 129p
[월요일&화요일] 라희를 만나다! - 147p
작가의 말 - 156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