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 마인드
언더독 마인드로 인생의 ‘승기’를 잡아채다
핸디캡을 역이용해서 계속 성장하는 정영한의 자기 확신 메시지
“약한 사람은 경쟁에서 뒤처진다는 공식을 뒤집어 살아남겠다!”
*** 손미나, 이재은, 드로우앤드류, 우태영 강력 추천! ***
춤추는 아나운서로 한동안 뉴스 포털을 장악한 정영한 아나운서의 첫 책이다. 뉴스에서 춤을 추자, 시말서를 써야 하는 게 아니냐고 묻는 세간의 질문에도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는데, 이참에 연습하면 되겠다”고 말하는 그는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이뤄내는 데 겁이 없다. 또한 ‘만나면 좋은 친구’ MBC 아나운서 활동,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와 〈유스〉 운영, 〈피지컬: 100〉 성우 활동 등 여러 방면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거침없이 활약하고 있다.
탄탄대로의 인생을 살아왔을 거 같은 정영한 아나운서는 스스로를 “불쌍한 애 중 가장 운 좋은 애”라고 말할 정도로 6평 단칸방에서 엄마와 단둘이 살았고, 초중고 내내 반장을 하면서도 급식 지원을 받았다. 아나운서가 되겠다고 했을 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나운서가 될 얼굴이 아니다”, “백이 없어서 어려울 거 같다” 등을 조언이라는 허울로 부정했다. 하지만 꿈을 포기하는 게 당연한 상황 속에서도 정영한은 용기와 성실이라는 무기로, ‘언더독’ 마인드로 자신만의 인생을 단단히 거머쥐었다.
『언더독 마인드』는 조금은 불우한 환경과 경제적 제약이 넘쳐도, 남들이 내 목표에 의아해하더라도 꿈을 이뤄내게 해준 원동력과 동기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경제적 제약이 넘치는 환경에서도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었던 이유, 모두가 내 목표를 부정하더라도 자기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 등을 담담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열악한 상황이 나를 쉽게 포기하게 만들지라도 뒤로 후퇴하는 게 아닌 앞으로 계속 나아갈 거라는 정영한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남들과는 다른 궤도로 움직이고 있는 그는 불안해하지도, 초조해하지도, 겁내지도 않는다. 이 책은 남과의 비교를 그만두고 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과 더불어 불안과 두려움을 떠안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모두가 안 된다고 해도 덤벼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2021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 중이다. 초등학교 시절 골목대장 흉내를 내다가 언더독들의 롤 모델이 되기로 결심했다. 열악했던 환경 탓에 정통법을 고수해서는 다수의 경쟁 속에서 주목받기 어려움을 인정하고는 나만의 전략으로 1등을 하는 법을 찾아 나섰다.
일찍이 꿈을 포기했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더 내게 잘 맞는 길이 있으리라 믿고 ‘여행에미치다’ 피디로 입사해 ‘유스(YOUTH)’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법을 터득했다. 코로나19로 여행길이 막힌 뒤로는 ‘클럽하우스’를 통해 익명의 상담사가 되어 매일 100명이 넘는 사람들의 고민에 답해주었다.
그렇게 아나운서라는 꿈을 되찾고, 도전한 지 8개월 만에 1600명을 제치고 MBC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한다. 입사 후에도 그의 차별화를 향한 욕구는 멈추지 않는다. 아침 뉴스 진행 중 돌연 춤을 추는 바람에 SNS에 밈으로 떠도는가 하면, 입사 1년 차에 넷플릭스 〈피지컬: 100〉의 목소리를 맡았다. 그 외에도 〈출발! 비디오 여행〉, 〈생방송 오늘 저녁〉을 비롯해 회사와 개인 유튜브 채널 등 뉴미디어와 레거시 미디어를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며 “의아함은 그들의 몫, 나는 나다운 걸 한다”라는 신념으로 꿈을 향해 쉼 없는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 인스타그램 @youth.kr
- 유튜브 @JeongYoung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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