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만한 것 같다가도 아닌 것 같은
일러스트레이터 삼각커피의 두 번째 에세이!
일과 관계에 이리저리 치인 당신을 위한 마음 충전법
『오늘도 집순이로 알차게 살았습니다』로 사랑받은 저자 삼각커피의 두 번째 에세이가 출간됐다. 이번 책은 우울하지도, 그렇다고 마냥 행복하지도 않은 지친 마음을 단번에 회복할 수 있는 ‘마음 충전 에세이’다. 꿈과 직업, 인간관계에 이리저리 치이다 보면 마음의 숨이 푹 가라앉는 순간이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이다. 저자는 일련의 위기와 직접 부딪히며 일과 관계에서 자신을 지켜 내는 방법을 하나씩 터득했다. 일상은 언제나 이런저런 이유로 덜컹거리면서 마음을 흔들어 놓지만, 우울한 삶 속에도 나의 마음을 위로하는 것들은 분명 존재한다. 내일은 괜찮을 거라고,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질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다시 한 걸음 나아가게 만들어 주는 순간들을 일러스트레이터 삼각커피가 예쁜 그림과 함께 담아 냈다. 저자의 이야기는 공감뿐만 아니라 일과 관계에서 내 마음은 어떤지, 어떻게 해야 더 괜찮은 나로 성장하는지 판단하는 ‘건강한 마음’을 갖는 방법을 알려 준다. 살 만한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은 애매한 감정을 지니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어렸을 때부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게 좋아 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다. 졸업 후몇 번의 취직의 쓴맛에 나가떨어지고 난 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그림으로 먹고사는 게 간절한 꿈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글도 써서 그림에세이 『오늘도 집순이로 알차게 살았습니다』를 출간했다. 지금은 그리고 싶은 걸 그리고, 쓰고 싶은 글을 쓰며 새로 시작한 자영업에도 도전 중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있는데, 항상 즐겁고 행복하지만은 않다. 우아한 예술가이고 싶고 사업가처럼 호탕하게 벌고 쓰며 살고 싶지만 가난한 예술가로 허리띠를 졸라매며 자영업자로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다. 두번째 에세이 『살 만한 것 같다가도 아닌 것 같은』를 썼다.
프롤로그
1장 열심히 살아 봅시다
#01. 통장에 천도 없니?!
#02. 부동산 스팸 전화
#03. 소소하지만 모으고 보자
#04. 안녕, 나의 게으름 소울메이트
#05. 우리 집 미용실
#06. 몰아 보는 넷플릭스
#07. 딱딱딱
#08. 혼자라서 좋을 때가 있다고요
#09. 생존형 작가주의
#10. 나를 위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11. 아무것도 안 하고 쉴 때 더 우울해
#12. 꿀호떡과 크리스마스 만찬
#13. 달려라 자전거!
#14. 벌써 일 년
#15. 강한 사람이고 싶다
#16. 입금만 되면!
2장 사람이 제일 어려워
#01. 외롭다
#02. 자존심만 센 사람의 연애 공식
#03. 우리는 어디서 위로받나요?
#04. 친함의 정도
#05. 이런 내가 솔직해져도 될까?
#06. 15년 지기 친구 셋이 모이면
#07. 순한 맛과 매운맛
#08.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09. 나란히 송충이 눈썹
#10. 감정 한 스푼의 차이
#11. 가볍지만 따뜻한 마주침으로
#12. 분위기의 농도를 조절하려는 자의 최후
#13. 인싸가 되고 싶은데
#14. 푹 빠져 보고 싶어!
#15. 생일을 축하합니다
3장 꿈을 꾸는 현실주의자
#01. 감당한다는 것
#02. 이 사람 저 사람 말은 듣기만 합시다
#03. 진심으로 웃고 울고 싶은 날
#04. 아는데, 남한테 듣고 싶진 않아
#05. 긍정적은 무슨?!
#06. 래스팅 시간을 주기로 해
#07. 오직 나를 위해 행복해지자
#08. 사랑하고 싶지 않을 때 사랑하고 싶다
#09. 고맙다 자본의 맛, 자본의 힘이여
#10. 궤도를 변경합니다
#11. 빗속의 사람을 그려 보세요
#12. 누구보다 나는 나를 더 사랑해야 해
#13. 한 발자국을 더 뛰게 하는 힘
#14. 지지 않습니다, 무너지지 않습니다
#15. 인생의 실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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