爐邊雜談 노변잡담
만약에 어린 손주 녀석에게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라고 묻듯이 누가 내게 묻는다면, 나는 누구라고 대답을 해야 할까? 이처럼 세 살 먹은 어린 아이가, 엄마, 아빠라고 겨우 읊조릴 때, 그런 어린 아이에게나 물어서 아이가 농담(弄談)으로 듣고 귓가에서 절로 흘려보내야 할 사항들을, 모우고 모아 그 속에 진심을 담아서 이 책을 썼다.
판권 페이지
서(序)
목차(目次)
가. 가장 소중한 사람들
나. 세시풍속(歲時風俗)
다. 빈부(貧富)
라. 몸을 망치게 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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