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꽃 - 채종인 테마 소설
가족의 사랑, 스승의 고마움 등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소설로 사랑과 우정의 편린들을 모았다. 표제작 <아버지 꽃>은 가진 것은 없지만 마음만은 늘 푸근하던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노래했다. 우편배달부, 농부, 경비원 등으로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아버지이지만 자식들에게만큼은 누구보다 큰 사랑을 주고 싶어 하는, 그 넓고 깊은 부성애에 가슴이 뭉클해질 것이다.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00년 경남신문 신춘문예 당선과 문예지 '라쁠륨'의 추천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2001년 단편「낙천댁」으로 제7회 김유정 소설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장편소설「해후」와 2003년 봄「몽크의 시절」을 출건해 많은 독자들과 만났다.
아버지꽃
늘푸른 잣나무
우리 할배 금니빨
검정 고무신
푸른 하늘 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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