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 - 똥통골목 꼬마철학자 또또의 비밀일기
똥통골목의 꼬마 철학자 또또의 눈에 비친 그의 주변의 가난하지만 따뜻한 풍경에 대한 이야기. 세 번을 쉬었다 오르는데도 숨이 차는 산동네 일번지, 마을버스 종점에 내려서도 한참이나 더 올라가야 하는, 63빌딩보다 고도가 높은 그곳이 바로 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똥통골목'이다. 초등학교 1학년인 어린아이 또또의 눈을 통해 이 골목에 사는 또또네 식구들을 중심으로, 가족애의 소중함을 유머러스하게 그리고 있다.
지은이의 본명은 김홍연으로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그후 한국방송공사 라디오 스크립터와 자유기고가로 활동하였다. 1991년 '날지 않은 새를 위하여'라는 작품으로 제 21회 삼성문학상을 수상하여 문단에 데뷔하였다. 이번에 발표한 소설 '또또'는 그의 새로운 글쓰기의 출발을 의미하는 작품이라 할수 있다. 작가는 주인공의 눈에 빛니 골목 풍경을 통해서 진정한 가족애와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인지를 묻고 있다.
우리 집, 그리고 가족
여름날의 풍경
왜 어른들은 열광하는 것일까
사랑은 내 인생이야!
낯선 천국에서의 하루
돈
나에게 실망한 나
대화
장사
건강에 유익한 것
강박관념
나에게 악수를 청한 나
자기과시
지혜
소문, 그리고 결투
개꿈
기쁨이란 마음 속에서 빛나는 태양
탈고 안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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