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이 메타버스
국내 최초, 어린이를 위한 메타버스 소설!
“셰익스피어가 운전하는 가상현실 버스, 타 봤니?”
《난데없이 메타버스》는 『애슬론 또봇』 『엉뚱발랄 콩순이』 『다이노코어』 등 다수의 TV 애니메이션 시나리오와 《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 등의 어린이 교양서로 사랑받은 차유진 작가의 메타버스 소설이다. 메타버스는 현실과 연결된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일상 속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배경으로 등장한다.
메타버스 판타지 시리즈의 첫 책은 『줄리엣에게 웃음을 돌려줘』 편이다. 엄마, 아빠의 불화에 고민하던 열두 살 지유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메타버스(BUS)가 나타난다. 엉겁결에 올라탄 메타버스에서 마주한 운전기사는 바로 셰익스피어! 메타버스는 보랏빛 우주를 건너 메타버스 세계에 진입한다. 수많은 아바타가 등장하는 가운데, 전사로 변신한 지유 앞에 과연 어떤 일이 펼쳐질까? 무사히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까?
이번 편은 특히 셰익스피어의 문학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을 매개로 하고 있다. 고전과 신기술의 만남이라니 설정이 흥미롭다. 고전 문학을 통해 상식과 교양을 쌓는 것은 물론, 마치 게임처럼 캐릭터와 아이템을 고르고 미션을 수행하는 친숙한 전개로 읽는 재미와 상상력까지 자극할 것이다. 가상인 듯 가상 아닌 메타버스 세계로 지금 함께 떠나 보자!
흥, 지겨워! 두 사람
난데없이 웬 버스?
운전기사의 정체
메타버스 세계
주문을 외워 보자
두 가문이 걱정하는 일
줄리엣의 시녀가 되다
멋쟁이 로런스 신부님
킁킁이의 쓸데없는 인내심
팝핀 토끼의 호버보드
은팔찌의 주문
다시 현실로
작가의 말
메타버스 타고 메타버스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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