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문단 말석에 이름을 올린지 어언 30년이 흘렀습니다.
이 긴 세월 동안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했지만 아직도 저는 시(시조)를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아둔한 사람이 시조선집을 묶어 내자고 하니 걱정도 되고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700년 전통의 겨레시=시조를 짓는 일은 결코 게으르지 않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웃음과 눈물, 풍자와 해학이 있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시조를 짓고 싶었습니다.
그러한 생각으로 신작 몇 수와 발표한 시조 중 개작한 것과 4권의 시조집에서 고른 것들로 이 시조선집을 꾸몄습니다.
우리의 얼이 담긴 겨레시가 온 인류의 사랑을 받기를 희망 합니다.
목차
제1부 아련한 그리움 하나
풀 꽃
솟 대
간 이 역
아 내 에 게
아 내
초 롱 꽃
금 낭 화
할 미 꽃
12 월 은
장 마 뒤 에
만 추
낙 일
소 래 포 구
지 렁 이
제2부 광 대
봄 비
봄 비 2
비
첨 성 대
징
하 구 에 서
담 쟁 이
축 서 암 에 서
에밀레종 앞에서
골 목 길
귀 갓 길 에
백 조 에 게
황 혼 에 서 서
엽 신
제3부 꿈꾸는 바람
길 목 에 서 서
잠
포 구 에 서
다 대 포
노 을
해 운 대 1
여름 해 운 대
상(像).3
도회의 거리에서1
도회의 거리에서5
도회의 거리에서6
도회의 거리에서11
종 합 병 원 2
사록을 들추며
제4부 나를 찾아서
나를 찾아서.3
들 꽃 처 럼
바 람
손을 씻으며
탈 춤
그 목소리
대 밭 에 서
장마 속에서
봄. 서곡
고 향
장 터 에 서
근 황
애모.5
애모.6
제5부 동시조· 숲속의 아침
1.숲속의 아침
2.가 랑 비
3.마 음
4.아 침
5.낮 달
6.봄의 길목
7.봄소식
8.종달새
9.외딴집
10.초겨울 풍경
11.길 위의 장갑 한 짝
12.바 다
13.종소리
14.창문을 열면
15.엄 마
16.물구나무서기
17.겨울나무
18.단 풍
19.봄 비
20.가만히 눈감으면
21.내 꿈은
22.송편 빚기
23.성묘 가는 길
24.저녁 바닷가에는
25.숲속 길 걸어가면
26.아침 바다
27.봄
28.숲속의 밤
29.꽃 씨
30.안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