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
랜선 제자만 600만 명인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의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이 책은 역사적 사실을 학습하도록 하는 책이 아니라, 역사를 통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책이라서 특별합니다. 삶에 관한 질문은 어른들만 던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린 시절에도 우리는 수많은 고민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어린이들이 만족할 만한 대답을 줄 수 있는 어른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때 아득한 시간 동안 쌓인 무수한 사건과 인물의 기록을 담고 있는 역사는 우리의 다양한 고민에 대해 적절하게 답해 줄 가장 믿음직한 친구입니다. 그래서 어린이에게도 역사는 무척 중요합니다. 이 책은 『역사의 쓸모』에 담긴 메시지를 어린이들이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재구성했습니다. 『역사의 쓸모』에 담겨 있던 글을 핵심만 남겨 간결하게 다듬고 큰별쌤이 어린이에게 전하고자 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다수 추가해 넣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따라가며 나를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진정한 역사의 ‘쓸모’를 알게 될 것입니다.
작가의 말
1. 지나간 일을 굳이 배워야 하나요?
2. 곰이 인간이 되는 이야기도 역사인가요?
3. 고구려는 광개토 태왕이 다 한 것 아닌가요?
4. 순수비는 순수하게 돌만 서 있어서 순수비인가요?
5. 백제는 왜 이렇게 존재감이 없나요?
6. 삼국 시대인데 나라가 네 개라고요?
7. 한국, 중국, 일본 중 어느 나라가 가장 뛰어났나요?
8. 고구려에 진 수·당은 시시한 나라인가요?
9. 신라는 어떻게 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나요?
10. 원효 대사는 정말로 해골 물을 마셨나요?
11. 중국은 왜 발해를 자기네 역사라고 하나요?
12. 위인들은 다 좋은 집안에서 태어난 똑똑한 사람들인가요?
사진으로 만나는 역사 속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