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먹는 고양이
동전 먹는 고양이 저금통이 살아난다고!?
일상 속 소재에 재미난 이야기를 담아내는 최인정 작가의 신작!
<이야기반짝> 시리즈 아홉 번째 동화 《동전 먹는 고양이》가 출간되었어요. 일상 속 소재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미난 이야기를 담아 아이들과 소통하는 최인정 작가의 신작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최인정 작가가 여행길에 사 온 고양이 저금통에서 시작되었어요. ‘고양이 저금통이 살아나면 어떨까?’라는 기발하고 재미난 상상은 이미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어린 시절 경험으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무서워하게 된 주인공 은찬이는 좋아하는 친구 유나의 생일 파티에 초대받습니다. 그런데 유나네 집에 강아지 보들이가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고 고민에 빠지지요. 이 이야기를 전해 준 건 다름 아닌 하늘색 고양이 저금통! 어느 날 집에 돌아와 보니 책상 위에 있어야 할 고양이 저금통이 은찬이 침대 위에서 꿈틀거리고 있지 뭐예요. 소스라치게 놀란 은찬이는 가까이 다가가지도 못하고 멀찌감치 떨어져서 고양이 저금통과 마주하게 되는데…….
누구에게나 두려움의 대상이 있을 거예요. 평소 두려워하던 대상과 맞닥뜨리게 된 은찬이는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요? 은찬이가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하는지 흥미진진한 《동전 먹는 고양이》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1. 하늘색 털 뭉치
2. 초록색 눈동자 속 초록 괴물
3. 포기할 수 없어!
4. 하옹이의 두 번째 소원
5. 하옹아, 어디 있니?
6. 백 일 동안 동전을 먹으면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