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대치동 초등독서법

대치동 초등독서법

저자
박노성, 여성오
출판사
일상과이상
출판일
2021-12-09
등록일
2022-02-2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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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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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 코로나 이후 학습격차가 크다는데 대치동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할까?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시행된다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2022년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입시 변화에 대비하는 대치동 초등독서법!
“국어 점수는 집을 팔아도 안 나온다!”
“의대에 가려면 수학을 잘해야 하지만 명문의대와 일반의대는 국어와 독서 실력으로 갈린다!”
이 말은 대치동에서 유행하는 속어다. 말 그대로 1등과 2등, 합격과 불합격이 국어와 독서 때문에 갈리는 것이다. 최근 수능 지문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국어와 독서가 입시의 결정적 변수로 떠오르게 되었는데, 실제로 2021학년도 수능만점자 신지우 군은 수능만점의 비결은 “고등학교 3년 내내 아침 1시간 독서”라고 말했다.
그런데 코로나 이후 원격수업을 하게 되었는데, 수업의 수준이 교사나 학교에 따라 천차만별이어서 학습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초등학교 6학년들이 고등학생이 되는 2025년부터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시행된다. 고교학점제로 학교별로 수십 개에서 100개 이상의 과목이 개설되고,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을 타 학교에서 방문 또는 원격수업으로 수강할 수 있다. 이렇게 3년간 수강한 과목으로 일정 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졸업 자격이 주어지는 제도가 바로 고교학점제다.
그렇다면 현재 초6 이하의 학생과 학부모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목표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므로 인문·사회·과학에 대한 기초 소양을 길러야 한다. 또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 및 수행 평가의 비중이 커지므로 국어와 독서가 더 중요해질 것이다. 정시든 수시든 입시를 결정하는 것은 국어와 독서가 될 것이다. 코로나 이후 치러진 2021학년도 수능 국어 만점자 비율은 0.04%(151명)로 2020년 0.16%(777명)보다 낮아졌다.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수능 국어가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다. 또 수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필고사 성적만큼이나 수행평가도 신경 써야 한다. 새롭게 달라지는 고교학점제에서 성취도 A를 받기 위해서는 ‘지필시험+수행평가+학습태도’를 모두 신경 써야 하는데, 국어 등 내신 지필고사에 대비하기 위해서든 책을 읽고 토론 및 발표해야 하는 수행평가를 위해서든 독서가 꼭 필요하다.
게다가 상위권 학생이라면 독서를 필수로 해야 한다. 최근 전국 40개 의대 입시에서 당락을 가르는 변수로 다면인적성면접(MMI·Multi Mini Interview)이 부상하고 있다. MMI는 일반 면접과 달리 소요시간 10분 안팎의 짧은 인터뷰를 연쇄적으로 실시해 지원자의 인성 및 적성을 다면적으로 살펴보는 것인데, 짧은 시간에 주어지는 여러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서는 배경지식과 창의성 등을 발휘할 수 있는 독서능력이 필요하다.
이처럼 입시에서 독서가 중요해지고 있는데, 이 책의 지은이들은 “많이 읽고 쓰는데도 국어도 못하고 서술형 시험에도 약하다”, “어릴 때부터 읽은 책이 수능에 나왔는데, 어렵게만 느껴졌다”고 하소연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자주 만난다. 이에 대해 지은이들은 말한다. “아이의 읽기 수준을 무시한 독서교육이 문제”라고!
이 책은 대치동에서 15년 이상 독서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지은이들이 실제 독서교육 노하우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의 지은이 박노성 교수는 한우리열린교육에서 일하며 대치동의 강남지역지부를 총괄했는데, ‘읽기’를 ‘놀기’처럼 즐기는 독서, 아이의 수준에 맞는 독서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아이의 성별과 연령에 따른 뇌의 학습원리를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브레인 독서법’을 창시했다. 또 다른 지은이 씨앤에이논술 대치본원 여성오 원장은 독서·토론·논술·첨삭을 융합한 사위일체독서법으로 초등 교과부터 수시와 정시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뇌과학을 활용한 ‘브레인 독서법’으로 공부 뿌리를 심도록 했고, 미취학아동부터 초6까지 ‘발달단계별 창의융합독서법’으로 아이의 수준에 맞는 개인맞춤형 독서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이 책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유용할 것이다.

>> 많이 읽고 쓰는데도 국어도 못하고 서술형 시험에도 약하다고?
‘읽기’를 ‘놀기’처럼 만드는 독서 전중후 활동으로 독서 흥미를 높이고,
뇌과학을 활용한 ‘발달단계별 창의융합독서법’으로 독서능력을 키운다!
2021년 수능 국어는 다른 과목에 비해 어렵게 출제되었다. 공부 잘하기로 소문난 대치동 아이들도 “국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하소연한다. 수능 국어는 비문학 독서 영역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데, 2022학년도부터 수능 국어 문학 영역은 EBS 연계율이 70%에서 50%로 감소한다. 비문학 영역뿐만 아니라 문학 영역에서도 생소한 지문과 만나게 될 것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초등학생 때부터 문학 영역을 비롯해 비문학 영역인 인문·사회·과학 등의 독서를 꾸준히 해야 한다.
다른 과목과 달리 국어 공부는 학생 스스로 해야 한다. 국어 실력은 독서능력이 좌우하는데, 책을 다른 사람이 대신 읽어줄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책을 읽는 것부터 거부감을 느낀다. 학생의 성향과 수준을 무시한 채 무턱대고 책을 읽으라고 한다면 독서에 대한 거부감은 더욱 커진다. 이 책은 ‘읽기’를 ‘놀기’처럼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독서의 흥미를 높이는 독서 전·중·후 활동을 소개했다. 실제로 대치동 학원에서 이루어지는 독서 전·중·후 활동을 소개하면서, 이 방법을 학부모가 집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 책은 미취학아동·초등학생을 위한 독서법으로 ‘발달단계별 창의융합독서법’을 소개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의 독서능력이 향상되어야 하는데, 뇌과학을 활용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확장시키는 창의융합독서법을 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라 활용하도록 했다.

>> 평생공부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초등 독서가 답이라고?
미취학아동에서 초6까지 대치동 아이들은 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까?
대치동 학원의 실제 수업 사례와 독서법을 담았다!
초등교과 과정에서는 학년별 교과연계도서 등을 잘 읽어야 수행평가와 서술형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독서는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대학교에서도 필수로 해야 하는데, 서울대 대입 자기소개서에는 독서활동을 기술해야 한다. 심층적인 독서를 통해 생각하는 힘, 글쓰기 능력, 전문지식,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교양을 쌓을 수 있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서다. 서울대는 수박 겉핥기식 독서가 아니라,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더 알고 싶은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스스로 이어가는 도구로써 책을 잘 활용하는 학생을 원한다. 서울대뿐 아니라 면접 및 구술고사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다소 깊이 있는 질문이나 문제를 제시하는데, 평소 교과 학습과 함께 독서 활동을 꾸준히 해야만 합격할 수 있다.
서울대 등 주요대학들은 인문계열은 물론 자연계열까지 분야를 막론하고 폭넓은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길러온 학생을 높이 평가하는데, 입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호기심을 갖고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보는 습관을 길어야 한다. 이러한 자기주도습관은 초등학생 때부터 길러야 하는데, 자기주도습관은 독서를 통해 기를 수 있다. 이 책은 미취학아동부터 초6까지 월별추천도서를 소개하면서 이 책들을 재미있게 읽힐 수 있는 ‘부모를 위한 독서교육법’까지 덧붙였다. 실제로 대치동 학원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학생들의 독서교육 사례도 소개했으므로, 자녀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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