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우리는 사랑 안에 살고 있다

우리는 사랑 안에 살고 있다

저자
유혜주, 조정연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24-11-21
등록일
2025-11-0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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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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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친 마음을 따스히 감싸줄 가장 사랑스러운 책!”
구독자 85만 국민 힐링 채널 〈리쥬라이크〉
유준이네 첫 에세이
◎ 도서 소개
85만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온 채널 〈리쥬라이크〉가 첫 에세이를 펴낸다. 만남부터 임신, 출산, 아들 유준이를 육아하는 이야기, 그리고 부모로 성장하는 한 가족의 여정을 담았다. 유혜주, 조정연 부부가 서로를 알아가며 결혼을 결심하고, 자녀를 맞이하면서 겪은 크고 작은 변화를 포근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 책은, 일상의 소중한 순간과 행복의 가치를 진솔하게 전하며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사랑과 행복을 발견하는 기쁨을 선사한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나는 걱정을 먹어주는 우주먼지야! | 우주먼지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12월 | 22,000원
▶ 쿠키런, 용기를 구워줄게! | 권글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10월 | 19,800원
◎ 본문 중에서
타인에게 향하는 관심도 다른 모양의 사랑이라고 믿는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머나먼 우주와 복잡한 과학 세계를 유영하다 사랑으로 귀결되는 그런 이야기처럼 말이다. 내 좌우명은 사랑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더라도 사랑은 언제나 내 삶의 최우선에 있었다.
【사랑을 찾는 마음_25쪽】
“이거 사귀자고 얘기하는 거 아니야. 그냥 내 마음이 어떤지 보여주고 싶어서 준 거야.”
【첫눈에 반하는 걸 믿으시는지_37쪽】
오빠와 나는 각자 다른 곳에서 서로 다른 경험을 쌓았지만, 그를 통해 성장한 모습은 꼭 닮아 있었다. 그렇기에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배울 점이 있는 사람_52쪽】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지만 한결같은 맛으로 단골을 붙잡아두는 것도 쉽지 않고, 선생님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모든 아이들을 대하는 것도 엄청난 노력과 수련이 있어야 하는 일이다. 그럼에도 그걸 해내는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우리도 서로에게 보여줄 한결같은 모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누군가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사랑의 증거가 될 수 있을 테니까.
【한결같은 믿음_73쪽】
태동이 느껴질 땐 확실히 달랐다. 처음 태동을 느꼈을 땐 뱃속에서 물고기가 지나가는 것처럼 꼬물거리는 느낌이었다. 그럼 나는 가끔 배를 쓰다듬으며 말하곤 했다. “로하야, 잘 지내고 있니?”
【로하야, 잘 있니?_91쪽】
유준이는 언제나 나와 혜주를 바라보고 있다. 지금 유준이가 바라보는 세상에는 엄마 아빠가 전부이고 미숙한 표현과 옹알이로 자신이 가진 모든 사랑을 우리에게 표현하고 있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건 어쩌면 부모가 아니라 아이들이 아닐까.
【사랑의 크기_135쪽】
유준이가 까까를 들고 있으면 먹태는 유준이에게 매달라고 그럼 유준이는 “꺄아아악!” 소리를 지르며 도망간다. 그러다 안 되겠다 싶으면 한 손에 들고 있던 까까를 먹태에게 던져주고 도망가버린다. 유준이도 곧 알게 되지 않을까? 먹을 때만 먹태가 자신을 따라온다는 사실을.
【먹태도 아기는 처음이라_151쪽】
젊은 시절의 아버지와 술잔을 기울이면 어떨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시간은 가끔 너무 느리고 멀게 느껴진다. 사랑에는 타이밍이 있다는 말처럼, 어쩌면 후회와 서글픔은 어긋나버린 시간 때문에 생긴 뒤늦은 깨달음, 그에 대한 야속한 마음에서 생겨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너무 느리게 이해하게 된 감정과, 어쩌면 두 사람 모두 망각해버린 한때의 순간을 애타게 찾고 있는 것이다.
【잊혀진 한때_224쪽】
우리는 너무 많은 행복을 지나친다.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에는 행복하다가도 배가 부르면 찰나의 만족과 행복은 저 멀리 달아나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그 행복이 우리 곁을 떠난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행복은 언제나 우리가 자신의 존재를 찾아주길 바라며 우리 곁을 맴돈다. 우리는 그것을 가만 들여다보고 찾기만 하면 된다.
【기억은 우리와 함께 산다_2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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