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조선사람들
신분사회였던 조선시대의 사람살이는 어떠했을까? 양 · 천良賤과 사 · 농 · 공 · 상 - 조선의 신분제도는 상류층에는 피나는 생존경쟁의 장이었고, 하층민에게는 가혹한 인간의 굴레였다. 신분별로 살펴본 조선시대의 사람살이.
1961년 경남 진주 출생. 1986년 서강대 사학과 졸업. 1991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역사학과 석사학위 취득. 1998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역사학과 박사과정 졸업. 논문으로「조선초기 불교의례 성격」 「현채 망국사기의 사학사적 성격」등이 있다.
서문/각 시대는 신 앞에 평등하다
첫째마당-국왕 이야기
1. 조선의 왕은 무한 권력자이면서 무한 책임자였다
2. 왕과 세자, 아버지와 아들의 그 풀 수 없는 딜레마
3. 조선에도 여왕이 있었다
4. 궁녀의 한은 재앙을 일으킨다
둘째마당-양반이야기
5. 양반의 입시지옥, 과거시험
6. 한 관리가 재상의 반열에 오르기까지는
7.「조선왕조실록」은 양반정신의 상징물이었다
8. 양반여성은 족쇄에 갇혀버렸다
9. 성공한 쿠데타와 실패한 쿠데타
10. 양반은 귀양살이로 대성했다
11. 조선적이지 않은 조선여인들
셋째마당-중인 이야기
12. 반쪽 양반은 서럽다
13. 향리는 조선의 미운 오리새끼였다
14. 역관은 선진문물의 수입상이었다
15. 자연이 아닌 인간을 그린 휴머니스트들, 화원
16. 조선 의원이 한의학에 혁명을 일으켰다
넷째마당-양반이야기
17. 양인은 양반과 같은 신분이었다.
18. 농민의 1년 손익계산서는 적자일 뿐이었다.
19. 농민들, 계와 두레로 자구책을 마련하다
20. 의주상인, 동아시아 국제무역을 주도하다
21. 등짐 지고 봇짐 이구 전국을 누빈다.
22. 이제 더 이상은 못 견디겠다.
다섯째마당-천민 이야기
23. 노비는 말 한필 값도 안되는 재물이었다
24. 기녀가 조선 문단을 이끌었다.
25. 백정은 북방 유목민의 후예였다.
26. 무녀가 조선여인의 한을 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