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보는 독일인의 사랑 - 중학생 독후감 필독선 18
<중학생 독후감 필독선>은 중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명작들을 선정하여, 작품을 바르게 감상하고 독후감을 쓰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시리즈로 작품들은 청소년들의 삶에 지침이 되어 주고 인생관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동서고금에 걸쳐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명작만을 선정하였다.
근엄한 언어학자였던 막스 뮐러가 유일하게 썼던 단 한 편의 소설 《독일인의 사랑》은 독일어의 뛰어난 시적 구사와 사랑에 대한 뛰어난 해석으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다. 사랑을 위해 고통스러움을 극복하며 서로에게 다가갔던 두 젊은 남녀의 사랑을 통해서 올바른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자.
동양학, 비교언어학의 세계적 권위자였던 저자는 슈베르트의 연가곡으로 널리 알려진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처녀', '겨울 나그네' 의 노랫말을 쓴 낭만적 서정시인 빈헬름 뮐러의 아들로 독일에서 출생하였다. 베를린 대학에서 F.보프, F.셸링, 파리에서 E.뷔르노프 등에서 시사하였으며, 1850년에 옥스퍼드 대학의 교수가 된 저자는 인도-게르만어의 비교언어학, 비교종겨학 및 비교신화학의 과학적 방법론을 확립하였다. 저자는 오직 한 편의 소설을 남겼을 뿐인데 그것이 바로「독일인의 사랑」이다. 이밖에도 저자는「고대 산스크리트 문학가」「신비주의학」「종교의 기원과 생성」등의 저서를 후세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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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의 사랑
독후감 길라잡이
독후감 제대로 쓰기
엮은이 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