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 만난 국립 박물관
십여 년간 신문사 문화부 기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미술사를 공부하고 있는 저자가 3년 넘게 전국 곳곳에 산재한 국립 박물관 열두 곳을 답사하여 내놓은 책이다. 박물관에 대한 꼼꼼한 설명 덕분에 국립 박물관 열두 곳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일 수도 있지만, 박물관의 유물과 인근 유적에서 찾아낸 우리 문화와 역사의 숨결을 그대로 지면에 옮겨 낸 책이기도 하다.
추천사
머리말
신라의 두 얼굴을 찾아서
국립 경주 박물관과 경주 일대 신라 유적
잃어버린 철의 왕국, 가야를 찾아서
국립 김해 박물관과 김해·부산 일대의 가야 유적
꼬장꼬장한 유교 정신과 불심이 공존하는 땅
국립 대구 박물관과 대구의 근대 문화유산
임진왜란은 어떻게 조선을 바꿔놓았나?
국립 진주 박물관과 진주성
1500년 전 백제를 깨우다
국립 공주 박물관과 웅진 백제 유적
사비에서 백제 중흥의 길을 닦다
국립 부여 박물관과 사비 백제 유적
치열한 삼국의 패권 다툼의 현장, 중원을 찾아서
국립 청주 박물관과 청주 일대 유적
선사 시대와 불교의 땅
국립 춘천 박물관과 춘천 일대 유적
조선 왕조를 세운 큰 뜻은?
국립 전주 박물관과 전주 일대 백제와 조선 유적
광주 보물선에 실린 도자기와 호남의 풍류를 찾아서
국립 광주 박물관과 조선 선비 문화 유적
뭍과는 다른 삶, 제주도
국립 제주 박물관과 제주도 섬 유적
새로운 역사적 상상력을 위해
국립 중앙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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