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무인 이야기 1
의종의 타락적인 향락생활과 문반과 무반의 차별대우로 나라가 지극히 혼란스러웠던 고려 무인집권 시대이다. 이의방, 정중부, 경대승, 이의민. 이들 4인방 하급 무인들이 체제를 전복하고 장기집권한, 고려무인집권 시대, 세계사적으로 유례 없는 '대사건'의 주역들이 지금 역사의 전면으로 걸어나온다.
1,000년 전의 쿠테타와 암투, 그 승리와 실패의 현장 보고서!!! 모든 권력의 정상에 오르는 데는 성공했으나 고려 귀족 사회의 틀을 바꾸는 데는 실패한 이들의 행적을 실증적으로 복원했다.
무신정변으로 죽음을 당했던 고려 18대 왕 의종은 놀이와 잔치를 좋아하고 소인들을 가까이하여 화를 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의종에 대한 이런 평가는 무인정권에 의해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많아 다시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