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 강준희 소설집
그의 말투는 맛깔스럽고 소박하다. 소설가 강준희, 그는 우리 정서에 맞는 가장 한국적인 글을 써 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그리고 그의 글은 해학이 있고 풍자가 있고 기지가 있고 낭만이 있다. 또한 멋스런 풍류와 가슴 시린 눈물이 있다. 해박한 지식으로 폭넓은 글을 쓰는 작가 강준희의 소설 '길'은 우리에게 또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충북단양에서 태어나 신동아에「나는 엿장수외다」, 서울신문에「하 오랜 이 아픔을」이 당선되었다. '현대문학'에「하느님 전상서」가 추천 받았고, 충북문화상, 한국농민문학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충청일보 논설위원으로 재직중이다.
작품집으로「하느님 전상서」「신 굿」「미구꾼」「베로니카의 수건」「절사열전」「길」, 장편소설「개개비들의 사계」「아아, 어머니」「쌍놈열전」「그리운 보릿고개」(전2권),「이카로스의 날개는 녹지 않았다」(전3권),「오늘의 신화-흙의 아들을 위하여」, 논픽션집「하늘이여 하늘이여」, 콩트집「염라대왕 사표 쓰다」, 사회비평집「강준희 선비론, 지식인들이여 잠을 깨라」「지조여 절개여」, 수필집「바람이 분다, 이젠 떠나야지」「그리운 날의 삽화」등이 있다.
한무대추
하늘 무너지는 소리
하느님 용서하세요 - 샘골댁의 경우
순정기
길
순이 누나
아아, 대치어른
관중 씨의 분노
바람과 불
용고뚜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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