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회장
매주 월요일 아침, 가장 먼저 뒷문 앞자리에 앉는 사람이
일주일 동안 우리 반 회장이 된다.
일주일 회장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어린이들의 고민과 관심을 언제나 따뜻한 시선과 깊이 있는 성찰로 어린이 문학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최은영 작가의 신작 『일주일 회장』이 [마루비 어린이 문학]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만나게 되었다. 『일주일 회장』은 회장은 어떤 자리이며, 회장이 되면 왜 좋은지, 그래서 어떤 역할과 의무가 뒤따르는지를 어린이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엮어나감으로써 학교에서는 물론 장차 사회 속에서 ‘리더’가 갖는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드는 창작동화이다.
일주일 회장 자리를 놓고 옥신각신 다투는 이 이야기는 단순한 대장노릇을 위한 회장이 아니라 멋진 리더로서 자신의 신념을 펼쳐 보이고자 하는 두 주인공을 통해 정정당당한 경쟁과 수용, 배려라는 공감 능력을 일깨워 어린이 독자들에게 흥미와 교훈을 다함께 선사한다.
일주일 회장
대장 손주 회장
회장의 무게
회장 자리를 놓치다
연달아 회장
회장의 규칙
진짜 멋진 회장
회장 자리를 없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