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형제 동화집22
이 동화집에는 그림형제가 평생을 바쳐가면서 지은 500여 편의 동화들이 기록 되였다.
그림형제는 잊혀져가던 민화의 재발굴자가 되었으며 소박하고 익살맞은 많은 이야기들을 모음으로써 세계 민화 자료수집을 자극하였다.
그들의 민담설화집은 가장 오래 된 민족신앙의 결정체로써 독일문학사에 특수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형 야코프 그림(1785~1863)과 동생 빌헬름 그림(1786~1859)을 말하는데, 이들은 독일의 동화 작가로 유명한 형제입니다. 두 사람은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하면서, 법률을 잘 이해하기 위해 신화와 전설, 동화 그리고 민속 등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떠도는 이야기들을 수집했고 이를 책으로 펴냈는데, 그들이 죽을 때까지 새로 수집한 이야기들을 여기에 덧붙였습니다.
바로 이 책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림 동화집』으로, 원제목은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집』입니다. 모두 200여 편의 동화가 실려 있는데,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동화책의 고전으로서 세계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1. 여우와 늑대 부인
2. 곰 껍데기를 입은 사나이
3. 대부가 되어준 죽음의 신
4. 덤불 속의 유대인
5. 게으름뱅이 하인쯔
6. 부엉이
7. 수수께끼 이야기
8. 늙은 할아버지와 손자
9. 여우 부인의 결혼
10. 황금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