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형제 동화집4
'거울아, 벽에 걸린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아름다우냐?' 이쁜 공주를 미워하고 질투 하는 왕비. 공주를 쫓아내고 지어는 죽이려 하는 왕비... 그러나 나중엔 공주가 왕비가 되고 악독한 왕비는 석탄불에 달구어진 신을 신고 죽을 때까지 춤을 추어야 했던 <백설 공주의 이야기>.
계모의 손에도 불쌍하게 자라던 신데렐라, 그러나 왕자와 결혼을 하게 되는 신데렐라의 이야기.... 등 10여편의 심금을 울려주는 이야기들이다.
형 야코프 그림(1785~1863)과 동생 빌헬름 그림(1786~1859)을 말하는데, 이들은 독일의 동화 작가로 유명한 형제입니다. 두 사람은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하면서, 법률을 잘 이해하기 위해 신화와 전설, 동화 그리고 민속 등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떠도는 이야기들을 수집했고 이를 책으로 펴냈는데, 그들이 죽을 때까지 새로 수집한 이야기들을 여기에 덧붙였습니다.
바로 이 책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림 동화집』으로, 원제목은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집』입니다. 모두 200여 편의 동화가 실려 있는데,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동화책의 고전으로서 세계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1. 세 가지의 말
2. 라 푼 ?
3. 애꾸눈이·두눈이·세눈이 4. 신 데 렐 라
5. 가지각색의 털가죽
6. 강철 한스
7. 백설공주
8. 황금의 새
9. 생명의 물
10. 무서움을 알려고 여행 떠난 사나이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