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5 (완결) - MBC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영웅시대 원작소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불모지 같은 한국 경제에 전설을 남긴 한 사나이와, 지주의 아들로 태어나 그 한계를 초월하여 '면도날 경영인'이라 불리며 한국 재계를 양분한, 또 한 사나이의 성공신화를 밀도 있게 담아낸 장편소설이다.
경제라는 개념조차 없었던 시절에 맨주먹으로 뛰어들어 정상에 도달한 영웅들의 모습은 10억 만들기가 화두인 지금의 세대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저자는 영웅들의 꿈과 치열한 삶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부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신념과 용기를 독자에게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틱한 감동의 여운으로 오래 기억되는 소설이다.
1950년 인천에서 출생했다.
8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 시나리오부문에 <겨울바람>이 당선, 등단했으며 86년 스포츠서울 신춘문예 소설부문에 <불멸의 땅>이 당선되었다.
80년 TV드라마작가로 입문 이후 대표작품으로 <훠어이 훠어이> <무풍지대> <적색지대> 소설집과
드라마 <파천무> <용의 눈물>외에 <전설의 고향>
현재 방송작가협회 이사로 있으며 대하 역사 소설 <태조 왕건>을 집필 중에 있다.
제1장 민중의 시대
제2장 산을 움직이는 사람들
제3장 불타는 사막
제4장 잠자는 거인
제5장 세계를 향하여 시베리아를 정복하라
제6장 경제대통령의 야망
제7장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다